2024.11.24 (일)
-권오봉 시장, 이원욱 위원장께 13년 동안의 시민들 염원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적극 표명
-이원욱 위원장,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역민의 열망과 타당성 중앙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겠다 약속
-지구 기후와 환경에 대한 필요성 공감 기후변화와 위기 대책 방안 토크콘서트 형식
-환경토크자...이원욱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장, 주철현 여수 갑 국회의원, 김회재 여수을 국회의원, 전라남도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강정희 도의원
>권오봉 시장(좌) 이원욱 위원장(우)
권오봉 여수 시장이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과의 환경토크콘서트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여수중심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환경토크콘서트 참가자 60여명에게 “이미 중앙정부에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 유치 타당성을 건의해둔 상태다. 남해안.남중권은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2008년부터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시민단체가 13년간 cop유치를 위한 노력해온 사실에 놀랍다. 다시 한 번 시민 주도적 남해안.남중권 지역민의 유치열망과 타당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남해안.남중권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최하고 주)여수일보가 주관한 이원욱 위원장과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 -나와 당신 우리는, 자연순환의 끈을 이어가는 작은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토크 참여자로는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 주철현 여수 갑 국회의원, 김회재 여수을 국회의원, 전라남도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강정희 도의원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공동회장인 류중구 위원장,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구의 기후와 환경에 대한 필요성 공감하고 기후변화와 위기 대책을 방안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했다.
주요내용으로 미세먼지, 코로나19, 집중폭우와 같은 큰 자연재해 등은 기후위기가 이미 현실임을 알려주는 현상이 담긴 동영상과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캠페인 활동이 소개되었다.
토의자들은 환경오염의 문제와 쓰레기 대란, 자원순환 문제 등 지구환경보호를 하기 위한 논의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을 제시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담당자는 이번 행사의 기대효과로 “시민들과 환경단체, 행정이 기후위기공감대를 조성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소통과 파트너쉽 강화”를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