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잡혔지만 매캐한 냄새와 검은 연기 심해
-소방장비 17대와 소방인력 40여 명이 출동
>소방장비 17대와 소방 인력 40여명 출동
여기는 여수국가산단 내 화력발전업체 화재사고 현장입니다.
>화재는 진압했지만 연기와 냄새가 심한 현장
오늘(3일)오후 2시 경 여수국가산단 내 화력발전업체의 석탄이동설비에서 불이나 소방장비 17대와 소방인력 40여 명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발생 후 1시간 30여 분이 지난 지금 시간은 3시 20분. 현재 불길은 잡혔지만 매캐한 냄새가 심하고 검은 연기로 인해 눈이 따갑습니다.
이 사고는 석탄저장소 내 운반용 바스켓에서 작업도중 화재가 발생했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곧바로 진화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연탄 운반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