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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기사입력 2021.09.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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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2단계(연휴 전‧중) 특별감시 활동 실시

    -감시계획 사전홍보, 환경오염 취약시설 순찰‧단속 및 상황실 운영

     

     

    영산강청 사진.JPG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드론, 이동식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전·중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9.13. ~ 9.18.)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계획 홍보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악성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9.19. ~ 9.26.)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전화하여 신고할 수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활동 중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환경관련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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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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