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호흡기 건강 지킴이, 율촌면 조화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미세먼지 저감 수종 가시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약 2만 8,00그루 식재 -친환경녹색도시 구축 박차 ▲율촐면 조화리 일대 미세먼지 차단숲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조화리 927번지 일대 녹지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은 시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0여억 원을 투입하여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가시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 8,000그루를 식재해 다열 다층 구조로 이루어진 숲이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부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본격화하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을 활용한 덕양 양지바름공원, 국가산단이 있는 석창사거리~중흥지구 연관단지 도로변 등 총 11만 844그루를 식재하며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왔다. 해당 숲 조성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4년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의 총 10억 원을 추가로 투입, 웅천송현초등학교 앞 녹지대 1ha(3,300평)에 소음저감, 열섬완화를 위한 기후대응 숲을 조성하며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친환경(전기차, 수소차) 차량 보급, 친환경 보일러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
푸른하늘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영산강유역환경청, 12월 1일부터 깨끗한 대기질 조성 시행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불법배출 첨단감시 및 단속 강화 -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예방 및 수거처리 지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2월 1일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계절관리제의 이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 전단계부터 선제조치를 실시하였다.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대상 대기오염저감 교육과 지자체와 간담회를 통한 협업을 대폭 강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라디오 캠페인 및 네이버 배너광고 등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여수산단 등 주요 국가산업단지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와 단속을 추진하였다. 둘째,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부문별 감축ㆍ관리를 강화한다. 산업ㆍ발전부문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발적 저감사항을 간부전담제를 통해 현장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수송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광주광역시에서도 본격 시행되고,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지역에서 운행하여 적발시 위반차량 차주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리고 건설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여부를 집중관리하고, 여수ㆍ광양항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활부문은 지자체와 합동점검하고 공공부문은 에너지 수요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 난방온도 18℃ 준수를 유도하고, 차량 2부제를 포함한 예비저감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셋째, 소통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은 방지시설 개선 등으로 배출량을 저감하고, 공공기관은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감시와 예방을, 일반국민은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실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
-
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1일까지 추가접수-조기폐차 1100여대 지원…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 접수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100여대에 대해 추가로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4등급(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 미부착차량)·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호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차종·연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조기폐차 지원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 경유차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신차․중고차 구입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무공해(수소, 전기) 차량 구매 경우 상한액 이내 추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 2층)에 오후 2~4시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만큼 아직 신청을 못한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13~24일까지…인터넷 또는 여수시청 등기·방문(14~16시)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000여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30대 ▲매연저감장치 100여대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굴착기 및 지게차 등으로 차종․연식에 따라 300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1톤 이하 LPG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100만 원 정액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용 본거지가 여수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3~24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하거나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14시부터 16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0, 3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28일 주요 도심지…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 참여 유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8일 시청 로타리~쌍봉사거리의 주요 도심지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소각 금지하기 ▲에너지 아껴 쓰기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1회용품 안 쓰기 ▲5등급 차 저공해조치하기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동영 기후생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께서 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전기차, 수소차) 차량 보급 ▲친환경보일러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박도하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비 733억원 지원-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관할지역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대기 국고보조사업에 국비 73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별로 광주광역시 182억원, 전라남도 411억원, 제주특별자치도 78억원, 경상남도(남해‧하동군) 62억원을 지원한다. [붙임1 참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고보조사업은 운행차배출가스․사업장․생활주변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업에서는 노후 경유차 등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화물차 LPG신차 구매 등에 국비 49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에서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한다. * 2002년 기준적용 차종(질소산화물+탄화수소 : 0.560g/km 이상, PM : 0.05g/km 이상) ** 2006년 기준적용 차종(질소산화물+탄화수소 : 0.302~463g/km PM : 0.025~0.06g/km), 개인차량 등급조회 및 자세한 내용은 www.mecar.or.kr 에서 확인가능함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사업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등에 111억원을 지원한다.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사업에서는 친환경보일러로 교체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과 신규사업으로 가스 냉난방기기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가스열펌프 개조지원 사업 등에 27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22억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21억원)을 지원한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도입을 지원 ** 지자체 소유의 건물에 단열, 기밀강화 등 에너지효율 제고 및 옥상‧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 미세먼지 저감 국고보조사업은 해당 지자체를 통하여 진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확인하거나 담당부서(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붙임2 참조].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국고지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지자체에서도 지방비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 등 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관리 대책이다. 여수시는 이번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재 비산 먼지 중점관리 도로 청소 강화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전기차, 수소차) 지원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등도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 한 해 동안 드론과 이동 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비산먼지 사업장을 점검하고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여왔다. 박도하 기자
-
2023년에는 꼭 챙기세요! 새해 들어 달라지는 시책 ‘꿀 정보’-경제‧문화‧보건‧복지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 제도와 시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3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28일 발표했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4개) ▲관광․문화․교육 분야(8개) ▲환경․교통 분야(3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0개) ▲일반 행정․세제․재난 분야(11개)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용시설의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해 상인의 경제 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을 시작해 1벌 당 1,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웅천 친수공원 일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운영’으로 통합앱 여수엔을 이용해 음식점, 숙박, 관광지 등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학동에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교통 분야로는 기존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오림동 ‘종합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최소화를 위한 금주구역을 지정’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하는 등 시민 건강보호에 나서게 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가 모두 만24세 이하로 실제 양육 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해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 시킨다. 이와 함께 입양대상 아동이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확정을 받기 전까지 ‘1인당 월100만원의 위탁보호비를 지원’하게 된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농업활동으로 발생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처리 스티커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농업용 유류전용 급유기 및 밀차형 전기충전식 분무기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이 경감된다. 또한 만40세 미만 ‘수산업 창업 청년에게 초기 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10만원씩 확대’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세제 분야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가 6종이 추가되고, 개업공인중개사가 가입하는 보증보험과 공제의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를 각각 2억 원 이상, 4억 원 이상으로 상향해 중개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한다. 특히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을 돌려받는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 시작-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 접수 여수시가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추가 접수 물량은 400여대 가량이며, 잔여 사업비 내에서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지원 대수는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추가 접수 변경사항으로 법인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추가지원 포함-이하 동일)까지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수는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잔여 사업비 내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하게 됐다. 아직 신청을 못한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200만원 지원-3억 6백만 원, 153대 지원…3월 11일까지 여수시 기후생태과 등기 접수 ▲ 여수시가 생계형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여수시가 생계형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3억 6백만 원을 투입해 153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며, 차량이 조기폐차 대상인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한 경유자동차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 법인, 단체이다. 2021년 12월 1일 이후 구매등록 또는 폐차말소(자진말소)한 경우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경유차의 경우에는 의무운행기간(2년)이 경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