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민대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김영록 도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주민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진도 씻김굿보존회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진도 학생들의 추모시 낭송,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모사에서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 생업을 뒤로 한 채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진도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 지사는 또 조속...
전남도의회 민병대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민원메신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메신저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300명으로 증원하여 주민 참여 행정을 도모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민원메신저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메신저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하여 메신저 위촉에대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위촉함으...
영광이 80MW 풍력발전소 추가 준공으로 국내 최대 풍력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4일 영광 영광풍력 종합운영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MW 풍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0MW 풍력발전소 사업자인 영광풍력발전(주)은 2천597억 원을 투자해 2017년부터 2년간 공사를 거쳐 육상과 해상에 35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연간 약 153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4인 가족 기준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해역에 특정선박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다. 금오수도는 조류가 강하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으로 `90년부터 `91년까지 봄철 안개가 끼어있는 동안에 3건의 대형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실시한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해안가 대청소는‘수산인의 날’기념 및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지정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와 ‘유기농·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9년 사업 기간(1~12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실천하고 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대상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0.1ha 이상 5ha 이하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영광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e-모빌리티 중심도시가 되도록 기반 구축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광군청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e-모빌리티 산업은 현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전남의 대표적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광군이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 부여로 e-모빌리티...
전라남도는 어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비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 한 해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3종 141개소 확충에 162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업인 편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소형어선 인양기 57개소 48억 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65개소 75억 원, 어업인 편익시설 19개소 39억 원을 지원한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태풍, 폭풍이 몰아칠 경우 어촌 항포구의 소형어선을 사전 대피시키거나 어획물 등을 육지로 인양할 때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어선의 안전한 접안과 육지 승·하...
전라남도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해 광양시와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획단계부터 주민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는 주요 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미지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 대내외 파급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 다른 지역과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이 신학기를 맞아 홍역·수두 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역과 수두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고,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신학기에 입학하는 아동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2019년 현재 홍역은 전남 3명을 포함해 전국 77명, 수두는 전남 795명을 비롯해 전국 1만 6천36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홍역·수두는 예방접종 효과가 뛰어나므로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확인,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