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천연기념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기록화사업·안내판 설치가 전부…’기록만 남은 문화재’ 만들 건가 -관광객 유입으로 이한 훼손 방지는 여전히 대책 없어 ▲추도 문화재 보존 관련 여수시 답변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추도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여수시(시장 정기명)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여수일보는 올해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추도에 입항하는 사선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재 훼손 및 주민들의 불편함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단 9명의 주민만이 거주하고 있는 추도이기에 관광객을 맞을 시설이 없음에도 추도에는 사선...
-음식물 찌꺼기, 음료수 플라스틱병, 갯지렁이 상자.. 쓰레기 난장판 ▲추도에 버려진 쓰레기들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 발자국과 해안 퇴적층이 있는 문화재 보호구역 추도가 밤에 몰래 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낚시꾼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오후 6시 이후에 추도를 찾는 낚시꾼들이 떠난 자리는 그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찌꺼기, 음료수 플라스틱병, 갯지렁이를 담아두었던 상자 등 온갖 쓰레기들로 난장판이다. 밤새 파도와 바람에 휩쓸려 간 쓰레기는 바다 위에 떠다니고 바다 밑에 가득 깔려있으며 낚싯줄은 여기저기 얽혀 있...
-여수북초 만성리지킴이들, 만성리해변 일원 생태계 파악 및 플로깅 활동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해양생태계 보존 및 중요성 알리는 시민실천운동 실시 ▲여수북초등학교 만성리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여수북초등학교 만성리지킴이들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31일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북초등학교 3~4학년 10명으로 구성된 만성리지킴이들이 함께한 만성리 주변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지구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생물...
▲제22대 총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 5일 금요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여수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간략히 정리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총선 후보자들에 제안한 6가지 정책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살펴본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들에 주요 현안 6개를 담은 정책질의서를 전달해 여수시갑 박정숙 후보를 제외하고,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 김...
-사선주들, 탑승 허용 인원 초과해 관광객 수송 -관광객 맞을 준비 안 된 추도…주민도 관광객도 불편한 상황 -여수해경, “주민, 관광객 불편 없도록 최선” ▲25일 추도에 입도 중인 관광객과 탑승 인원 초과된 사선 공룡발자국화석으로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어 있는 여수시 화정면 추도에서 25일 오후 섬주민들과 사선 배들 사이에서 마찰이 일었다. 탑승 허용 인원이 약 7명인 사선 두 척이 40여 명의 관광객을 추도에 입도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날 어업선인 두 사선이 정원을 초과한 채로 입도하자 추도 주민...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낭만(浪漫)의 섬』 낭도(狼島) 낭도(狼島)는 화정면 소재지 백야도에서 서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동북쪽 25km 지점에 화양면, 북서쪽 2km 지점에 고흥군, 북쪽으로 적금도·둔명도·조발도가 위치하고, 남쪽 500m 거리에 공룡의 섬 사도·추도가 있으며, 총 면적은 502.55ha로 인구는 203세대 305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낭도는 섬의 생김새가 이리 또는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浪)자를 써 『낭도(狼島)』라 한다. 낭도에는 여산(麗山)과 규포(閨浦) 2개 ...
-이야기공룡화석지 신비의 섬, 지사(地史) 학습장 화정면(華井面) 사도(沙島 사도(沙島)는 화정면 소재지인 백야도에서 서북쪽으로 9.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쪽 5.5km 지점에 화양면이 있고, 서북쪽 4.0km 지점에 고흥군이 있는 섬으로 면적 0.36km2로 인구는 32가구 51명이 살고 있다. 사도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같다하여 모래 사(沙)와 호수 호(湖)자를 써서 사호도(沙湖島)라 불렀으며, 한일합방 이후 낭도리 사도 1구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방자치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도리로 개칭 현재에...
-영화 ‘밀수’에 소개되면서 새삼 소환, ‘명불허전’ -39개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 ‘남해의 해금강’ -여수365개 섬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대감 증폭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밀수’에 전남 여수의 백도가 소개되면서 CG로 만든 듯 한 그 아름다움에 ‘명불허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수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밀수’에서는 주로 하백도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미래 가치 창출 -문화재 발굴‧활용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 -박물관‧미술관 건립을 통한 문화 향유 기반 조성 여수는 선사시대부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근대 여순사건까지 역사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도시이다.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국보 진남관을 포함해 총 58개의 문화재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통해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생태탐방 기반 구축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사업 개발사업’의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을 위한 예산이 내년 본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건의 되었지만, 당시 문화재청에서 낭도와 사도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지 근처에 대규모 인공구조물 설치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