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홍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엠폭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검사의뢰, 환자이송 등 임무 수행 최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여수시는 엠폭스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발진․수포․발열․피로감 등이 주요증상으로 감염된 동물․사람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5~21일이며 수두․홍역․매독 등과 증상이 비슷해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방역대책반은 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5개 팀 55명으로 구성됐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지역사회 감염 선제적 차단 나서 -전남에서는 2019년 무안과 장성에서 해외유입 연관 5명의 홍역 환자 발생 전남보건환경연구원(박종수 원장)은 도내 거주하는 해외 이주 여성 328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259명(78.9%)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까지 2개월간 목포, 담양, 화순, 강진, 함평, 해남, 보성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군 보건소, 다문화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해...
전라남도와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은 도와 시군, 교육청, 의료기관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표본감시 의료기관과 행정 간 원활한 업무협력 및 감염병 주요 현안사항 공유 등 감염병 업무 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3일에는 강승지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감염병별 전파경로’ 강의에 이어 ‘방역관리지리정보시스템’ 소개 시간을 갖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법정감염병의 올바른 검체 채취 및 주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이 신학기를 맞아 홍역·수두 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역과 수두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고,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신학기에 입학하는 아동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2019년 현재 홍역은 전남 3명을 포함해 전국 77명, 수두는 전남 795명을 비롯해 전국 1만 6천36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홍역·수두는 예방접종 효과가 뛰어나므로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확인,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