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 느끼고 싶고 가보고 싶고 보고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생동감 있는 여수 소개에 여행지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곧 직접 가서 여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고싶은 여행지가 여수로 바뀌었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바다와 섬과 사람, 그리고 민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여수에 와서 여수를 느끼고 알게 되면
감동의 눈물이 흐르리라.
필자에게서 그 용감함을 꼭 배우고 싶군요. 사랑하는 대상을 만나면 '사랑해'라고 힘껏 소리칠 수 있는 그 용기말이죠.
일반 여행기가 보이는 '갔노라 보았노라'식의 상투성에서 벗어나, 어떤 특정공간에 깊이 녹아든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큰 울림이 느껴집니다.
필자에게 여수는 내 인생의 도시가 되고, 가막만의 섬들은 내 인생의 섬들이 되어서, 이제 필자는 여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