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그것이 무엇이든 떠나면 만난다. 모든 것은 길 위에 있으니까ㅡ
내가 좋아하는 어느 여행가의 말입니다.
외부세계가 내부세계를 반영한다면, 여수에서 김현숙님이 발견한 기막힌 아름다움은 김현숙님 내부의 아름다움을 여수란 마중물로 끌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감칠맛 나는 여수 여행기에 푹 빠지게 되네요. 저도 천섬의 느낌과 여수 365개의 섬이 어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떠나고 싶게 만드는 글~ 여수로 가보고 싶네요.
여수가 그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어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글을 읽고 있자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여수로 낭만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여수의 멋을 제대로 누리고 오신 것 같아 부럽네요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아름다운 여수를 참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표현하셨네요.
제 여행의 버킷리스트 순위 변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