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자가용 불법 유료 운송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돈을 받고 자가용으로 학교, 학원 등에서 학생을 운송하는 운전자다. 단속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며, 단속반은 여수시 동서 지역에 1개 반씩 편성한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불법 유료 운송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등․하교시간에 맞춰 단속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180일에 처한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및 2년 ...
△ 27일 오전 10시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시청 18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회가 열렸다. 전 세계 60여 개 국가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해 4월 전남도와 공동으로 대회 유치 후 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의 수출판로 확대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대...
최근 대북관계가 평화 국면 초읽기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대북관광으로 여수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광은 유행이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시의회와 (사)지역발전협의회의 여수형 관광브랜드 창출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발언하고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지난해 열린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강원도 관광객이 증가 추세”라며 “남북 간 정세 변화에 따라 대북 관광이 재개되면 대북관광 시대도 지...
여수시의회가 여수형 관광브랜드 창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북관계가 2차 북미정상회담의 기대 등으로 인해 평화 국면 초읽기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대북관광으로 여수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포럼은 ‘대북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객 감소 대응방안 및 관광브랜드 구축’을 주제로 시의회와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난 26일 시의회에서 열렸다. 민덕희 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여수미래전략연구소 정일선 소장이 좌장에 임했다. 포럼은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
△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다문화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기초연금 인상, 장애인등급제 폐지...
△ 문수주택단지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후 2시 여수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내용과 도시재생 시민 대학 운영 방안을 시민들께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5인 이상이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원도심 10개 동(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문수, 월호, 국동)과 화양면이다. 시민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