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생활 밀착형 66개 정책 생애주기별로 정리…‘한눈에 쏙’ -시민들이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소책자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 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노인, 창업, 일자리, 임신․출산, 양육․다자녀 등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66개 생활 밀착형 사업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18~45세) 전입 1인 가구 ‘웰컴 키트’ 지원사업 ▲출생기본수당...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해 클러스터 육성해야 -묘도가 정치권의 사리사욕에 이용돼선 안 될 것 여수 묘도를 광양만권 신성장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유치를 위한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18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돼 첨단 산업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묘도는 지형적으로 굴지 산업도시인 여수와 광양을 잇는 지리학적 요충지로 산업 물...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 배출량 전국 3위…작년 한 해 산단 악취 관련 민원 1,200건 이상 접수 -단순 불편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수시, 임시 방편이 아닌 중·장기 대책과 주민 보호 조치 마련 필요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전·둔덕·화정)은 2월 1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환경녹지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 배출량과 악취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저감 대책과 주민 보호 조치 마...
-체납액 근절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아직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은 시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 자진 납부로 불편함을 겪지 않길 바란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체납액 근절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17일 기준 순천시에 등록된 차량 15만 6천여 대 중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2만 3천여 대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116억(자동차세 47억, 과태료 6...
-110세대에 60만 원씩…사업비 소진 시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필요한 가구는 조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 ▲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사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아동)수당·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사회복지시설 등 110곳이다. 지원 제품은 한국환경...
-주철현 위원장, 전남형 기본사회 실현 위한 의지 굳건히 다지는 계기....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선도해가는 해법 마련해야 -강문성 도의원, 전남형 기본사회의 도입 방향 논의하고 정책적 전환점 마련해야 전남형 기본사회 도입 정책토론회(15일)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장기본사회ㅈ특별위윈회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조계원 여수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 및 지역 ...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화정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유) 금오관광 5개 기관 공동협약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할 계획 ▲좌로 부터 정칠성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 배도선 화정면장, 공경택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문경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영주 금오관광 대표 화정면 노인 복지를 위한 ‘화정면 노인 목욕 및 관광지원 사업’인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이하 그, 어느날)’ 업무 협약식이 17일 화정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되었다....
-화재 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피난약자시설 등의 아크차단기 기증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4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크차단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식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피난약자시설 등의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기증식은 여수시청, 여수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대상처 관계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수여 및 기념촬영 ▲대상처 이동 후 아크차단기 설치 ▲재난안전키트 전달 순으로...
[포토뉴스]순천시,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 3월 2일로 연기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 한파로 일주일 늦추기로… ▲매곡동 탐매축제 포스터 /예소희 기자
-착공 늦어지고, 지역 발전 계획 청사진 없고, 투자유치 성과도 없어 -여수시와 관련 행정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 -남해쪽 해저터널 진·출입구 인근 민간기업 2,500억 원 투자 관광단지 조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구간 (여수시 제공) 오는 2031년 8km의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여수 쪽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어 여수시와 관련 행정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지만 ...
-45년 전 대학살 있던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열려 -광주시민들 극우세력 내란동조 집단의 도발에 분노 지난 15일 45년 전 대학살이 벌어진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와 주주 시민들의 성숙 된 민주화 의식으로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금남로에서는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가 함께 열렸다. 180여 개의 지역시민사회단체의 ‘윤석열 즉각 퇴진’ 집회는 금남로 5.18 민주광장을 중심으로 1~3가에서, ‘윤 탄핵 반대’ 집회의 보수 개신교...
-국내 산업 위기 속, 구조조정 가속화 난항 계속 -기업과 노동자 상생 해법 절실, 현실적인 대책 마련해야 ▲사진출처=연합뉴스 MG손해보험의 매각이 노동조합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는 100%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화재의 실사 진행을 막고 있지만, 금융당국과 기업 측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기업과 노동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컨테이너 시위를 벌이며 메리츠화재의 실사단 진입을 막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