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전남교육청, ‘학교 헌법교육’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대중 교육감, 학생들이 자긍심 갖고 전남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학교 헌법교육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2·3 계엄사태’를 계기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리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같이 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각급 학교 교장 등 950여 명이 ...
- 강재헌 의원, "전문인력 배치 확대 및 부서 협업 강화해야" - 주민 정주여건 개선 위한 실질적 정비 및 소득시설 조성 강조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율촌면 도성마을 농촌공간 조성사업(이하 “농촌공간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우리나라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제적 침체로 인해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공동체 기능과 경제적 활력...
-여수 가막만, 고흥 나로도 해역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집중 점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해경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 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유·도선, 어선 등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
-일부 단백질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어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설사 등,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질병관리청 제공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조리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지만, 일부 단백질은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라는 생명...
-정주 여건 악화, 과연 여수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 -수많은 관광객 찾지만 정작 여수 인구는 줄어들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없는 여수시의 변화와 미래지향적인 정책 아쉬워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정작 이곳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여수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인근 도시로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지역 경제의 기반이었던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산업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
-시설 개선 및 교육 환경 정비, 화장실, 탈의실 추가 설치 등 불편 최소화 -안전한 통학 지원 도교육청에 에듀버스(Edu-Bus) 추가 도입 요청 -기존 중학교 배정 시스템 불편 발견, 개선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지역 내 중학교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모든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면 시행에 따른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수 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남녀공학 전면 시행이 이루어짐에 따라, 여수교육지원청은 각...
- 제22서경호 침몰 사고로 부산 선사 사무실 등 4곳 압수수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 9일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부산시에 있는 선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부산시 서구에 있는 제22서경호 선사 사무실과 관련 대상자를 상대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해경은 앞으로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해상에서는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 등 유관기관들이 가용 세력을 동원...
- 여수 섬길, 차별화된 관광 자원 육성 필요… 섬 자원 아카이빙 및 전담부서 지정 제안 - 2026년 세계섬박람회 계기로 ‘섬 관광도시’ 도약 위한 전략 마련 강조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 섬길의 보존과 관광 자원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2026년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여수가 ‘해양관광도시’에서 ‘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여수 섬길이 세계...
-생활 밀착형 66개 정책 생애주기별로 정리…‘한눈에 쏙’ -시민들이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소책자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 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노인, 창업, 일자리, 임신․출산, 양육․다자녀 등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66개 생활 밀착형 사업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18~45세) 전입 1인 가구 ‘웰컴 키트’ 지원사업 ▲출생기본수당...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해 클러스터 육성해야 -묘도가 정치권의 사리사욕에 이용돼선 안 될 것 여수 묘도를 광양만권 신성장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유치를 위한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18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돼 첨단 산업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묘도는 지형적으로 굴지 산업도시인 여수와 광양을 잇는 지리학적 요충지로 산업 물...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 배출량 전국 3위…작년 한 해 산단 악취 관련 민원 1,200건 이상 접수 -단순 불편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수시, 임시 방편이 아닌 중·장기 대책과 주민 보호 조치 마련 필요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전·둔덕·화정)은 2월 1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환경녹지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 배출량과 악취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저감 대책과 주민 보호 조치 마...
-체납액 근절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아직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은 시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 자진 납부로 불편함을 겪지 않길 바란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체납액 근절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17일 기준 순천시에 등록된 차량 15만 6천여 대 중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2만 3천여 대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116억(자동차세 47억, 과태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