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영세 기업과 자영업자 위한 세제 지원이나 대출 조건 완화 배려 필요 -해외여행 수요 자극해 내수 소비 공동화할 우려 정부와 국민의힘이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최장 9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졌다. 이번 결정은 소비 진작과 교통량 분산을 목표로 이뤄졌으나 이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여수일보는 지난 보도에서 이러한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보도에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현실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다뤄본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부담은 중...
- 오는 31일까지 신청, 근골격계 등 건강검진 및 예방상담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6,5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750명으로 지난해 600명에서 사업 규모가 확대되었다. 1인당 검진 지원비는 22만원으로, 순천시는 자부담금 10%를 시비로 지원해 도내 22개 시·군 중 검진비를 100% 지원하는 9개 시·군 중 하나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 여수시 가족+센터 협력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겨울 패딩을 지원 ▲DIG에어가스, 취약 및 다문화가족 물품지원 DIG에어가스는 여수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업에 매진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월 6일 약 110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5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매년 여수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의 하나로 이뤄졌다. 패딩을 지원받은 아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밝은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DIG...
-원산지 표시하지 않으면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상 조치 ▲여수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해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에서 취급하는 과일, 산채, 육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를 지도·단속할 계획이...
-배수봉 신임 회장, 지역아동 복지를 위한 헌신과 새로운 도약 다짐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 감사패,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8일 라테라스 리조트 2층 세미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2024년 감사보고,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정관 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연합회장 및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임회장인 김정희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고위당정 발언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7일을 임시휴무로 지정하면서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인 25일~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쉴 수 있게 되고 31일 하루를 연차를 내면 9일을 쉴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을 갖고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
-8일 당 최고위에서 ‘공직자의 도리’ 운운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강도 높게 비판 -“대통령 경호처의 윤석열 체포 저지 묵인·방조, 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 거부 등 똑똑히 기억” -“내란 수괴와 옹호 정당 앞에 벌벌 떠는 최상목 대행은 헌법·실정법 위반 대가 깨닫게 될 것” ▲주철현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여수시갑 국회의원)은 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고,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주철현 최고위원은 최상목 권한...
-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11종 검출 가능한 장비 40여 종 구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목적으로 의뢰시 수수료 면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을 확대, 농산물·토양 중금속 검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안전분석실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내에 위치해 있으며, LC-MS/MS 등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 장비 4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농산물 분석을 의...
-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에 선정된 예인선에 포상 등 혜택 부여 ▲세진 101호, 모범선박 예인선으로 상패와 부상 수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364톤급 예인선 ‘세진 101호(여수선적)’를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으로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께 광양항 컨테이너 예인선부두에 계류 중인 예인선 세진 101호(364톤)에 방문하여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명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예인선 세진 101호는 ▲해양오염 방지설비 가동상태 및 작동 요령 숙지 여부 ...
-한일골드스텔라호 운항 중단, 여수-제주 연결 끊기다 -여객선 폐지 후폭풍, 관광 산업 위기 대응책은 어디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했어야 한다는 비판 2015년 운항을 재개한 이후 10년 만에 제주와 여수를 오가는 여객선 한일골드스텔라호의 운항이 중단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한일고속은 지난달 30일자로 해상여객운송사업 폐업을 신고했으며, 주요 원인으로 승객 감소와 유류비 부담에 따른 약 200억 원의 누적 적자를 들었다. 선사 측은 여수시에 적자 보전을 위한 보조금을 요청했으나, 여수시는 제주행 항공...
-여수 시민, 촛불 버스로 민주주의 향한 여정 이어간다 여수 시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다시 한번 타오르고 있다. 오는 1월 18일(토)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집중 촛불 집회에 여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 위해 ‘여수 파면 버스’가 운영된다. 촛불행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면 버스는 여수 신기동 망마경기장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성인은 5만 원, 학생은 3만 원의 회비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나 문자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면 되며, 입금 후 접수가 완료된다....
-순천을 사랑하고 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까지 제10기 청춘여행길잡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여행길잡이는 여행 상품 개발, 관광 기념품 제작, SNS 홍보 활동을 통해 순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순천에 생활 공간이 있는 만 19세 ~ 만 45세 청년으로, 순천을 사랑하고 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을 통해 총 20명 이내를 선발하여, 양성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