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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랜드마크 여수 남산공원으로...찾아 가는 힐링 시낭송 콘서트!-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이 밤바다와 어우러져 초여름밤을 매료시켜 ▲여수물꽃시낭송회 '찾아가는 힐링 시낭송 콘서트' 단체사진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힐링 시낭송 콘서트가 물과 빛 낭만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지는 여수 남산공원에서 15일 해질녘 잔잔한 시낭송의 선율속에 아름답게 펼쳐졌다.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인 남산공원은 장군도와 돌산대교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기대되는데 준공 뒷날에 문화예술을 즐기는 첫 공연으로 펼쳐진 시낭송 콘써트가 시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는시로 <너에게 세들어 사는 동안/박라연>을 낭송한 김영란 회원을 시작으로 ,김은하,정혜선 회원은 노래와 시낭송을 콜라보하여 관객들을 한 편의 뮤지컬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여수물꽃시낭송회 '찾아가는 힐링 시낭송 콘서트' 현장 뒤이어 김정애,김혜원,황맹례,장성은 회원이 팀을 이뤄 섬을 주제로 한 낭송으로 여수의 섬 낭도 금오도 백도를 시로 만날 수 있게 이끌었다. 특히 홍일점으로 출연한 윤성기 회원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할 즈음 공원의 조명과 밤바다의 조명이 별처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볼거리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윤희경 회장이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낭송하면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하공연으로는 뮤지컬 ost인 <위대한 개츠비“6년과 2개월”>과 <위키으“For Good”>가 김지연 유숙주 뮤지컬 배우의 열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트럼펫 연주로(이정주) <아베마리아>와 <석양>이 밤바다와 밤하늘에 울려 퍼져 출연진들은 물론 삼삼오오 둘러앉거나 주변에 서서 감상하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찾아가는 시낭송 콘써트를 감상한 여수시민(김ㅇㅇ)는 “정말 오랜만에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는 말과 함께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매주 일정한 시간에 계속 공연이 이루어지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여수물꽃시낭송회 (회장 윤희경)은 “2024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을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남산공원에서 갖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말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바램을 전해왔다. 주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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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물꽃시낭송회 탐방-누구나 시 한 편쯤 가슴에 담고 살아야...시의 감동은 낭송으로 기억된다 ▲'시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시 낭송은 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시 한 편이 삶에 위안을 주기도 하고 치유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좋은 시를 낭송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순간을 전한다고 할 수 있다. 우동식 시인은 “수원에서 처음 시 낭송 공연을 관람했을 때 그 특별한 감동을 늘 가슴에 담고 있었다. 여수에서도 시낭송 문화를 보급하고픈 의욕이 생겼고 먼저 조직화 된 단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출발은 녹녹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초반 시절을 회고했다. 몇몇 여수의 문학동아리에 시낭송회를 만들자고 제안하여 겨우 윤곽을 잡을 수 있었지만 인근에 지도해 줄 선생님이 없었던 우동식 시인은 수소문 끝에 목포에서 활동하시는 이미란 선생님을 지도자로 모시고 시 낭송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2년 동안 목포서 광주를 거쳐 여수까지 고속버스로 왕래하며 월 2회 재능기부로 열정적으로 시 낭송을 지도해주었고 그 결과 2011년 12명(초대회장 우동식)이 ‘여수물꽃시낭송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현재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유수의 대회 입상으로 입지를 다지며 지역사회의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혜원 회원은 “어느 한 곳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여수에서 시를 읊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성 아닐까” 애숙 회원은 “내 내면에는 항상 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시를 낭송할 기회가 있을 때 서로가 참 좋은 감정들을 나누었던 경험이 늘 기억으로 남았고 이왕이면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회원들이 생각하는 시 낭송의 매력이나 장점은 무엇일까? 사진2> ▲미평수원지 숲속 힐링 시낭송 공연 정애 회원은 “슬프거나 힘들 때 좋아하는 시 한 구절을 되뇌이고 아픔을 잊고 오히려 용기를 얻는다” 성기 회원 “ 압축된 언어로 쓰여진 시가 낭송이라는 단계를 거쳐 세상의 희노애락을 표현해내는 것이 하나의 행위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은 회원은 “나이가 들어가도 감성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 있었는데 시를 낭송함으로써 사람들끼리 서로 울림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형심 회원은 “시 낭송을 할 때 대중들과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음을 느끼고 시를 외우면서 시인의 삶과 그 시대를 향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깨달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은하 회원은 “시낭송을 하면 먼저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안정되는 걸 체험할 때 매력에 빠진다” 그렇다면, 물꽃 시낭송회 회원들은 시 낭송을 통해 어떤 교감한 순간이 있었을까? 영대 회원은 “작년에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으로 문학기행을 떠났을 때 아주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고 문득 사람과 시에서 살아갈 힘을 얻었다” 만우 회원은 ”직업은 예비군 중대장이지만 시 낭송의 매력에 빠지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물꽃 시 낭송회를 이끄는 사무국장의 직책을 맡고 있어 더 애정이 깊어진다“ 물꽃 시 낭송회 활동에 대하여 회원들은 이렇게 추억했다. 복선 회원 ”유난히 습하고 더웠던 올여름에 미평 수원지에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이 있었다. 그 더위에 할머니 한 분이 눈시울까지 붉히면서 한 시간을 훌쩍 넘게 앉아 시 낭송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울컥했다. 시낭송 하길 참 잘했다 싶었다“ 윤희경 회장은 ”매년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하여 좋은 시를 발굴하고 소리를 입혀 낭송하여 시 낭송 문화를 대중과 교감하고 찾아가는 시 낭송으로 마음치유가 필요한 문화적 사각지대를 찾아가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 낭송 공연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수물꽃시낭송회는 올해까지 11회차 정기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삼혜원을 비롯하여 군부대, 미평수원지, 거북공원, 요양병원, 환경도서관, 카페, 학교기관 주민센터 등 화순, 순천, 담양까지 요청이 있을 시 언제라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쳤고, 노을 축제. 진달래 축제, 해돋이 축제, 서해수호의 날 행사, 학도병의 날 행사, 여순10,19 추모제 등 지속적으로 시낭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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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2호 2023년 11월 24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24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시민참여, 열린 감사, 적극 행정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https://m.site.naver.com/1ggH1 ▶2023 구례미래교육 페스티벌 ‘나는 나비!’ 성료<https://m.site.naver.com/1ggAL ▶여수물꽃시낭송회 ‘찾아가는 시낭송회’ 공연<https://m.site.naver.com/1gfym ▶한창진의 시민브리핑<https://m.site.naver.com/1ggIK ▶용혜인과 함께하는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https://m.site.naver.com/1g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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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물꽃시낭송회 ‘찾아가는 시낭송회’ 공연-시낭송가, 성악 오카리나 등 시와 음악이 있는 감동 교감 펼쳐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는 담양에 있는 전남교육청 첫 공립형 대안학교로 지정된 담양 송강고등학교(교장 선명완)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22일)을 열었다.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가 주최한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에는 교직원과 50여명의 학생들에게 김정애, 박희도, 강만우, 이형심, 윤성기, 서수경, 우동식(7명) 낭송가들의 낭송이 잔잔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시 노래(안철) ‘꽃이 세상의 벽을 허문다’와 성악(이중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은 깊은 울림으로 늦가을의 감성을 파고들었고 이어서 오카리나 연주와 눈을 뗄 수 없는 매직아트 공연도 펼쳐져 보는 재미까지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완성해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1학년 박00군은 처음 접한 시낭송을 들으면서 “활자화된 시와 소리로 들리는 시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말과 함께 자신도 “시 한 편은 외워서 노래하듯 낭송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 송강고등학교(교장 선명완)은 “송강고등학교는 미래교육을 개척하는 마음으로 대안교육을 펼쳐나가는 학교”라고 말하면서 “대안학교의 특성에 시낭송이란 분야는 일반 학교 아이들보다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여수에서 담양까지 거리가 있음에도 ‘찾아가는 시낭송’으로 교감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왔다. 주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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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7호 2023년 11월 3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3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바다 위 소중한 생명 살린 의인들<https://m.site.naver.com/1fiUj ▶여수시 화정면 자봉도, 긴급 생수 지원<https://m.site.naver.com/1fiVw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https://m.site.naver.com/1fiWE ▶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여수물꽃시낭송회 시낭송콘서트 성황리에 마쳐<https://m.site.naver.com/1fiYp ▶어업인들 생계 침해하는 범죄, 불법 어구 적재 어선 적발<https://m.site.naver.com/1fiZA ▶‘사랑모아 김치모아’ 추운겨울 김장 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요~<https://m.site.naver.com/1fj0z ▶‘나몰라 단속’ 여수시 깜깜이 행정, 책임은 누가?<https://m.site.naver.com/1fj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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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여수물꽃시낭송회 시낭송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정기명 여수시장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시낭송으로 시민들의 호응에 화답 -여수의 섬, 여수의 맛, 여수의 관광, 여순 10.19 아픔으로 무대 꽉 채워 ▲‘시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제 12회 시낭송콘서트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계절이다. 여수 유일 시낭송 단체인 여수물꽃시낭송회에서 주최하는 ‘시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제 12회 시낭송콘서트(2일)가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무대에 올라 한때 문학청년이었던 때를 회상하며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라는 시를 낭송했다. ▲우측 여수물꽃시낭송회 윤희경 회장 . 좌측 주명숙 기자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는 “이번 공연은 여수를 구석구석 애정의 시선으로 응시하고 아름다운 여수뿐 아니라 아픔의 여수까지 온전히 들여다보기 위하여 여수라는 시공간을 많은 한 장면에 담아보고자 고민을 한 무대인 만큼 긴장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의 섬, 맛, 관광을 노래한 각 순서에서는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관객들에게 잘 소개해 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365개나 된다는 여수 곳곳의 섬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섬을 잘 표현한 시를 낭송가들의 낭송과 퍼포먼스로 펼쳐졌고, 이어서 여수의 맛으로 여수10미(돌산갓김치,게장백반,서대회,장어구이,갈치조림,새조개샤브샤브,전어회,굴구이,서대회,여수한정식)가 군침을 돌게 하는 영상과 함께 그 맛을 노래한 시를 낭송가들이 맛깔나게 낭송했다. 세 번째로 ‘모든 기차는 바다로 가고 있다’라는 시를 배경으로 낭송가들의 농익은 시낭송과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당장이라도 여수로 여행 가방을 끌고 오고 싶게 하기에 충분할 것 같았다. 어린이 시낭송(신월초 김민혁 김지한)과 성악,현악3중주,국악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었으며, 자매결연으로 우정 출연한 ㈜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무대를 꽉 채워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영상코너로는 여수의 아픔인 여순10.19의 역사를 감추지 않고 지역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을 편집하여 여수시민들도 몰랐고 또는 외면했던 사실들을 온전히 드러냈다. 여순10.19가 생기게 된 배경을 담담하게 나레이션으로 소개하고 그 아픔을 잘 표현한 여수지역 작가(우동식, 최복선)들이 쓴 시를 낭송가들의 낭송과 사실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으며 관객들도 다시 한번 여순10.19의 역사를 온전히 들여다보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어서 의미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여수물꽃시낭송회 시낭송 공연에는 진남문예회관을 꽉 채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관객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주었다. 지인을 따라왔다는 김oo씨는 “시낭송이란 장르가 이렇게 특별한 것 일줄 몰랐다”는 말과 함께 “낭송과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즐거웠으며 몰랐던 여수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는 “‘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제 12회 시낭송콘써트를 위해 애써 준 회원들과 성원해주신 시민들, 그리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여수시장님께 감사를 전한다. 더 노력해서 더 탄탄해진 여수물꽃시낭송회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주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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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제12회 여수사랑 행복 시 낭송-여수물꽃시낭송회 11월2일 개최...시의 감동은 낭송으로 기억된다 -윤희경 회장... 詩, 여수시민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에 달아주고 싶어 여수 유일 시낭송단체 여수물꽃시낭송회가 가을이 스며드는 11월 2일에 진남문예회관에서 낭송으로 ‘익어가는 여수’를 펼친다.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는 “여수의 섬, 맛, 여행지를 찾아갈 수 있는 시를 발굴해내서 낭송가들의 낭송을 통해 감동을 줄 수 있게” 하고 “여수의 아픔인 여순10.19를 드러내어 그 역사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낭송 콘서트에 여수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여수물꽃시낭송회라는 명칭은 물이 고운 여수와 소리의 꽃인 낭송의 이미지를 물꽃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낭송은 소리의 언어로 시의 감동은 낭송으로 기억된다고 하는데 ‘여수물꽃시낭송회’는 현재 20여명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여수의 시낭송 문화를 주도하고 좋은 시를 선별하여 보급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순화하고 감동을 담은 시 한 편쯤 가슴에 담고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여수물꽃시낭송회’는 2011년에 창립되어 매년 정기콘써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두번째 시낭송 콘써트를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그동안 각종 시낭송 대회에서의 수상과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펼쳐지는 ‘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공연을 위해 회원들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최고의 무대를 펼치기 위해 부단한 연습을 해왔으며 현악3중주, 성악,국악,퍼포먼스,어린이 낭송과 더블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의 우정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여수물꽃시낭송회(회장 윤희경)는 “우리의 삶은 함께가 아니라면 의미가 적어질 수밖에 없으니 가을 정취가 깊어 가는 이 늦가을에 ‘詩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라는 슬로건을 여수시민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에 달아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주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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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감, ‘여수시민 힐링 시낭송대회’ 27일 개최-11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제2회 공감, 여수시민 힐링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와 여수물꽃시낭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 낭송의 깊은 울림을 통해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많은 참가자가 접수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학생 14명, 성인 16명 등 총 30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준비한 상장과 함께 상금도 수여된다. 대상 1명에 100만원, 금상 2명 50만원, 은상 6명 30만원, 동상 10명 10만원, 장려상 11명에 5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예선을 진행한 심사위원은 “작년에 비해 참여 열기도 뜨겁고, 창작과 낭송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한층 풍성해졌다”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 낭송 대회가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대회도 정성껏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늦가을 마음을 울리는 시 한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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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공감, 여수시민 힐링 시낭송대회'-코로나19로 인해 예선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 5월 10일(월)부터 6월 30일(수) 24시까지 이메일 접수 제1회 '공감, 여수시민 힐링 시낭송대회'가 8월21일(토)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낭송과 함께 여수시가 주최하며 (사)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와 여수물꽃시낭송회에서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선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5월 10일(월)부터 6월 30일(수) 2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경연작품은 여수 관련 시 중에서 자유 선택이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학생 및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debtors77@hanmail.net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예심발표는 7월 24일 토요일 동영상 심사로 39명 대상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접수방법 및 문의사항은 시낭송대회 집행위원장(☎010-3100-8945) 연락망을 통하면 된다. 한편 여수물꽃시낭송회는 2011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기 시낭송콘서트를 예울마루에서 펼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시낭송콘서트와 시낭송세미나, 각종 행사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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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꽃피우는 시’ 여수사랑 행복시낭송 콘서트제9회 ‘내 영혼을 꽃피우는 시’ 여수사랑 행복시낭송 콘서트가 11월8일(금) GS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낭송과 함께 여수시와 여수물꽃시낭송회가 주최한다.시낭송과 함께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릇 연주가 함께하고 여수정보과학고의 댄스와 남성중창단과 서혁신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여수물꽃 시낭송회는 2011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기 시낭송콘서트를 예울마루에서 펼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시낭송콘서트와 시낭송세미나, 각종 행사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장 우동식시인은 “11월 아름다운 가을,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모두 사랑으로 엮어지길 바란다. 우리의 영혼이 시로 인하여 더욱 풍요로워지고 아름답게 꽃피워지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