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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대선 투표 참여 독려 전방위적 홍보-누리 소통망(SNS),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마을방송 등 다각적인 투표 안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기명 여수시장이 개인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합시다”라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20일 “시민 사회단체에서 개인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단체회원들과 시민들이 투표 참여 분위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내 주요 지점 54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481곳과 27개 읍면동 민원실, 이순신광장,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등에 투표 참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시청 통화연결음을 투표 안내 음성으로 바꾸고 공동주택과 마을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정 시장은 “모든 시민이 투표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사전·거소투표 등에 대해 원활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투표소 설치와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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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도심 속 생태체험 기회 제공-10월까지 마동생태호수공원 등 3개소서 진행…숲해설·생태관찰·공예 체험 등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광양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마동생태호수공원, 중동근린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중마동 내 공원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일 하루 두 차례, 오전과 오후 한 시간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은 ▲공원 내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탐방 ▲계절별 동식물 생태 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만 4세 이상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접수 방법과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성인과 노년층에게는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숙 광양시 공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녹색공간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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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부새마을금고, 여수웅천중학교와의 MOU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12일, 여수웅천중학교와의 상호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설립 취지를 실천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수중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중부새마을금고와 여수웅천중학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소년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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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석유화학산업 지원 등 지역맞춤형 여수시 공약 발표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16일, 여수시를 포함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별 지역맞춤형 ‘우리동네공약’을 발표했다. 여수시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회복과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포함해 총 5분야의 대선 공약이 담겼다.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가 발표한 이번 여수시 공약은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상향식으로 구성됐고, 실용주의 정치 철학과 국민 중심 국정운영 비전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가 직접 마련한 지역 맞춤형 해법이다. 이날 발표된 여수시 공약에는 먼저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는 공약이 담겼다. 공급과잉으로 불황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특별법 제정과 집중 지원으로 정부 주도의 구조개편, R&D와 친환경 고부가 스페셜티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공약은 남해안 균형발전과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약이다. 각종 특례와 지원을 담은 특별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여수를 포함한 남해안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요트와 수상스포츠 등 해양레저관광 진흥정책을 추진해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의 거점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담겼다. 내년 9월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 등 향후 국제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 국제선 운항 공항으로 승격하고, 활주로 연장으로 항공 안정성을 강화해 남해안 남중권의 산업과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 개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섬 인프라 확대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범정부 차원에서 지자체와 협력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여수에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번 지역맞춤형 여수 공약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이뤄낸 높은 공약 이행률과 유권자의 체감 성과가 밑바탕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여수가 전남 제1의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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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선 첫 TV 토론, 여론조사 ‘1위만 때리기’-이재명 후보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사진출처=뉴스1 선거 캠페인에서 여론조사 1위 후보는 주요 타킷이 되는 게 정치적 전략인데 18일 토론 역시 선두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집중 공격하는 모양새로 ‘1위만 때리기’로 보이는 토론이었다. 지난 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경제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로부터 경제 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지만 경제 토론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은 긍정적이다는 평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정책 제시와 대응이 주목 받았다.이 후보는 경제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해 강한 비판에 대해 단호하게 반박하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권을 대통령실로 이관하는 개헌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 제왕이 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이 후보는 국가 예산까지 직접 주무르는 공약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 혈세를 포퓰리즘 도구로 삼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국가 예산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반박했다. 그는 "국가 예산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대통령의 책무"라며 최종적인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해 "과거의 관료 중심 경제 정책으로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의 정책은 과거의 실패한 정책을 반복하는 것에 불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의 비판에 대해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경제 정책으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제 토론에서 토론 참여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하는 모습과 대선 캠페인에서 경제 분야의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가 전반적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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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 도독마을 방파제 벽화로 탈바꿈-이순신 장군·진린 도독 전투를 벽화로 생생히 재현 ‘눈길’ ▲벽화로 재탄생한 여수시 묘도동 도독마을의 방파제 정유재란 당시 명나라 수군을 이끌고 조선수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운 진린 도독장군이 진을 친 곳으로 유명한 여수시 묘도동 도독마을의 방파제가 벽화로 재탄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독마을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전의 배경으로 진린장군의 직함에서 비롯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묘도동은 이 같은 도독마을의 유래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인근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지난 4월부터 벽화작업을 기획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단순 색칠을 돕는 등 힘을 보탰다. 150여 미터에 이르는 벽화는 이순신 장군과 진린 도독이 연합해서 왜군과 싸우는 모습이 생생히 묘사됐다. 거북선과 판옥선, 조선과 명나라 연합수군의 항전 장면이 벽면에 가득하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벽화가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로 묘도동장은 “이순신 장군과 진린 도독의 발자취가 깃든 도독마을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고 싶었다”며,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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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건설노동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주철현 조계원 의원에게 ‘건설산업 살리기. 건설노동자 살리기’ 4대 요구안 전달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남건설지부가 16일 오후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대강당에서 민주당 주철현국회의원과 조계원 의원을 비롯한 여수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서 김정환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지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정하고, 공평하며, 공존하는 건설현장 건설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 적임자”라며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조원들의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광민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남건설지부장도 “이재명 후보야 말로 건설산업 살리기와 건설노동자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어떠한 기득권에도 노동자들이 억압받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철현 더불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권리보장, 일의 형태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공정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에 대한 지향을 대선 캠프에 전달 하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노조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조게원 여수을 지역위원회 위장장은 “어제 우중에도 불구하고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 이재명후보의 연설회에서 보여준 여수산단 노동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식기도 전에 오늘 ‘지지선언’ 까지 해 주신 노조원들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서는 건설산업 살리기와 건설노동자 살리기애 대한 당면 4대 요구안도 전달됐다. 4대 요구안에는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건설 및 3기 신도시 조기 착공 등 으로 건설노동자 일자리 2022년 수준으로 복원(2,123,000명)과 석유화학플랜트(여수, 울산, 대산) 장기불황에 따른 일자리 대책 (고용안정 등) 수립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다단계 불법 하도급 근절과 적정공사비, 적정 공사기간 확보로 투명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부실시공방지와 대통령 직속 ‘건설산업 살리기, 건설노동자 살리기 특별위원회 설치’등에 대한 요구도 포함됐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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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2050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예울초등학교 5학년,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예울초 5학년1반 여수 예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2050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금) 진행 된 이날 수업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환경지도사 1급 최향란, 정선영, 임옥선, 김지혜 강사가 2교시 80분 수업을 진행했다. ▲5학년1반 권유진, 6학년1반 채수아, 5학년1반 장시연 전라남도 여수교육 지원청은 초등학교에서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수관내 초등, 중등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인간중심적 사고와 문화체계를 생태중심으로 전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탄소중립싫천연대 환경지도사 1급 강사들은 ‘2050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강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획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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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첫 TV토론, 기선 제압 누가 하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1차 경제 5월 18일, 2차 사회 5월 23일, 3차 정치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오는 18일 TV토론을 통해 전 국민 앞에 함께 선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 사회, 정치 분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지역은 지난 15일 이재명 후보의 여수 유세를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시민들에게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은 정치 개혁 의지와 투명한 정부 운영에 대한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정치의 활성화와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선언했으며 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더욱 명확히 전달될 것으로 본다. 방송토론 1차 경제는 5월 18일(일), 2차 사회 5월 23일(금), 3차 정치 5월 27일(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1차 경제 분야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비전, 2차 사회 분야는 포용적 복지와 공정한 사회 구현, 3차 정치 분야는 정치 개혁과 투명한 정부 운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들도 이재명 후보의 방송 토론회 시청을 기대하며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후보의 복지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을 기대하는 여수시민 A씨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여수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하며 “방송토론회를 통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더욱 명확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여수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의원은 “여수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알 수 있는 3차에 걸친 방송 토론회를 꼭 시청하여 이 후보의 비전을 확인해달라”고 호소했다. 조계원 의원은 “복지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정책을 실현 가능하게 할 이재명 후보의 방송토론회를 통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더욱 명확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토론은 KBS, SBS, MBC 3사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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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 암컷 밍크고래 정치망 그물에 죽은 채 발견-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 크레인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 입항 -길이 약 5m, 둘레 약 2.5m, 선주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 발급 - 여수해경 ‘불법 포획은 엄중 처벌, 혼획 시 신고’ 당부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3일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24톤)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으로 입항했다. 돌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래 외형에는 작살이나 포경총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감별 결과, 해당 고래는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으며, 길이 약 5m, 둘레 약 2.5m로 측정됐다. 여수해경은 불법성이 없다고 판단해 선주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류는 법으로 보호받는 해양생물로,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유통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혼획되거나 폐사한 고래류를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래를 불법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과「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