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김대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자녀 취업시켜주겠다며 수천만 원 요구... “시청 내부 인맥 있다” 말 믿었다. -“여수시청 전문직 간부가 배우자” 주장까지 ... 공공기관 신뢰까지 흔든 악질 사기극 ▲사진출처 = 국민일보 최근 여수시 일대에서 자녀의 취업을 돕겠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여수시청 직원 채용을 빙자해 수천만 원의 금전을 갈취한 혐의로, 현재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 인지하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일보가 입수한 제보에 따르면, 피의자는 여수시청...
여수시 학동 선소 일원에서 진행된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사업'과 관련된 부실시공 논란에 대해 여수시 감사관실이 최근 내놓은 감사 결과가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형식적 결론으로 일관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본보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총 4차례에 걸쳐 현장 실태를 고발하고, 도면과 실제 시공 결과 간의 괴리, 하자 발생 위치의 구체적 분석, 그리고 감리 및 행정 감독의 책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더불어 정보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주민 제보를 토대로 실측 자료와 시공 내역 간의 불일치를 밝혀내며 ...
-1일 산자부 발표…’25년 5월1일부터 ’27년 4월30일까지 2년간 -“여수산단 기업‧여수, 위기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필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은 1일 정부의 여수시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인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결정을 환영했다. 조계원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의 강화도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2년 동안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패소가 반복돼도 묵묵부답”... 여수시의 무책임한 행정 -시민 혈세로 물어낼 위기, 책임자는 어디에?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여수시 해양정책과가 주관한 공유수면 인허가 관련 행정처분들이 법원과 행정심판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시가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 위기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시민사회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여수일보는 지난 보도를 통해 해상풍력 및 해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여수시의 부당한 행정처분 실태를 다룬 바 있다. 이후 여수일보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서, 여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지난 4월 29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참...
-지역 예술의 뿌리를 다지고 꽃피운 헌신의 삶… 깊은 애도 속 마지막 길 ▲사진출처 (2021.07.15 여수mbc 어바웃우리동네 초대석) 여수 문화예술계의 큰 별이 졌다.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10여 년 이상 이끌며 지역 음악계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한 고 문정숙 단장이 별세하였다. 문정숙(향년 63세)고인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여수 시민의 삶에 감동을 더하고,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평생을 헌신해왔다. 2012년 창단한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 단장의 열정과 리더십 아래 여수를 대표하는 예술단...
-중복 공사, 예산 낭비 의혹… 여수시 감사는 ‘셀프 감사’? 지난 4월, 여수시가 진행한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둘러싸고 ‘중복 공사’와 ‘예산 낭비’ 의혹이 제기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여수시는 관련 민원을 접수한 지 단 8일 만에 ‘문제 없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 8일. 공휴일을 빼면 실질적으로 한 주도 채 안 되는 감사 기간이다. 그 사이 여수시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계획된 두 차례의 공사가 “목적이 달라 병합이 불가능 했으며, 예산 낭비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
-광주·전남경찰 "자료 없다" “아는 바 없다” -불법도박 ‘핵심 통로’ 신협중앙회, 단 한 줄의 답변도 없어 여수일보 취재팀이 최근 광주·전남 지역 신협 및 2금융권 가상계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광주·전남경찰청과 신협중앙회에 공식 질의를 보냈지만 돌아온 답은 참으로 실망스러웠다. 광주·전남경찰청은 "관련 자료를 보유·관리하지 않는다"며 정보 부존재를 통보해왔다. 불법도박 자금 세탁 통로로 신협 가상계좌가 악용된 전국적 사건이 연이어 터진 가운데, 지역 경찰은 "아는 바 없다"고 선을 긋는 모양새다. 더 심각...
-공법선정 5년째 미완… 갈등만 키운 여수시 행정 -관련업체 반박문 발송… 여수일보 "공정한 검증은 당연“ -2026섬박람회·COP33 앞둔 여수… 행정 불신이 발목 잡나 -시민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행정 촉구 여수 웅천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부잔교 설치 공법 선정이 무려 5년 동안 표류하면서, 여수시 해양정책과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여수일보는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여수시 해양정책과를 상대로 △참여업체 평가표 △특허공법 실적판단자료 △A업체 자격박탈 관련 자문 내용 △업...
-당선 무효 공포에도 강행된 취임 행사 -금품살포 의혹과 혼탁해진 선거 과정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 행사가 28일 오전 10시, 묘도지역발전협의회 회관 앞 선창가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이 행사에는 ‘당선 무효’ 결정을 둘러싼 논란과 지역민들의 반대가 이어지며, 행사 자체의 정당성에 강한 의문이 제기됐다. 반대 측 주민들은 "협의회 총회에서 이미 회장 당선 무효가 공식 공포되었고, 5월 중 긴급회의를 통해 새로운 논의를 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인물이 일방적으로 취임식을 강행하는 것은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