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꾸러미 600세대 지원과 신명나는 새해맞이 문화공연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힘차게 노력하겠다.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1월 22일,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행사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지혜로 나아가고 변화로 빛나는 2025년을 기대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와 힘찬 기운이 가득한 문화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행복꾸러미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아동청소년, 요보호세대 등에 600세대에게 2천 1만원 상당으로 4색 떡국떡, 한우국거리용쇠고기, 과일(사과, 배, 한라봉), 사골육수, 라면, 한방파스, 행주, 음료로 총 8종으로 명절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지역주민의 2025년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문화공연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고고장구, 그린나래연희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김**(여/85세)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행복꾸러미와 흥겨운 공연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찬 기운 받아 을사년도 행복하고 건강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매년 지역에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후원사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지해주시는 덕분에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설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오라이온코리아(주),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주택관리공단 여수문수주거행복지원센터, DB손해보험(문애리)후원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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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