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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다
-저소득층 대상 실명 예방 치료 지원, 43,200,000원 투입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명 예방 치료 및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장학금 지원, 의료 봉사,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3월 18일, 여수 시장과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사업비 소진 시까지) 총 4천3백2십만 원을 투입해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75명의 환자가 실명 예방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성호 회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시청 사회복지과, 여수 신세계안과, 9910지구 오클랜드 코리안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진행된다. 여수시청은 수혜자를 발굴하고, 여수 신세계안과가 시술과 수술을 담당하며, 로타리클럽이 사업비 관리와 홍보를 맡는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한 의료 지원 모델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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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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