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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 리스크 털어, 전화 위복 단결로 승화 되는가

기사입력 2025.03.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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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표에 대한 '비토 정서'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 커져

    -여수·광양 등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포 제안


    [크기변환]이재명 사진.pn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대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조기 대선이 있다고 하면 조기 대선의 걸림돌은 상당 부분 제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도층에 형성된 이 대표에 대한 '비토 정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이 대표에 대한 비판에 있어 한계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월10일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민생회복을 강조하고, 전남의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위기에 대응한 긴급지원을 위해 여수·광양등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제안했고, 전남의 경제위기회복과 새로운 성장의 길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이후 국가가 혼란스러운가운데 국가의 불안정성, 불확정성이 너무 오래되고 있다.

    탄핵 찬성, 반대 진영의 대립과 갈등, 분열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 이걸 빨리 종료시켜야 된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국민의 힘이 태도를 180도 바꿨다. 선고를 앞두고 유죄를 확신하며 이 대표의 승복을 요구하더니, 정작 무죄가 나오자 판사 성향을 문제 삼으며 스스로 던진 말조차 지키지 않는 모양새다. 사법 불신을 조장하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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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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