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 성료

-작은 학교 교육 격차 해소 및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강화 기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4월22일 오후6시30분,교육지원청3층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관내 학부모회 임원30여 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투표 결과 남창우 학부모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작은 학교가 소외받지 않는 차별 없는 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모든 학교 학부모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작은 학교와 큰 학교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부모는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육의 핵심 동반자”라며“학교와 학부모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부모 연수,간담회,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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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