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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조계원 의원에게 ‘건설산업 살리기. 건설노동자 살리기’ 4대 요구안 전달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남건설지부가 16일 오후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대강당에서 민주당 주철현국회의원과 조계원 의원을 비롯한 여수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서 김정환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지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정하고, 공평하며, 공존하는 건설현장 건설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 적임자”라며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조원들의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광민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남건설지부장도 “이재명 후보야 말로 건설산업 살리기와 건설노동자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어떠한 기득권에도 노동자들이 억압받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철현 더불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권리보장, 일의 형태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공정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에 대한 지향을 대선 캠프에 전달 하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노조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조게원 여수을 지역위원회 위장장은 “어제 우중에도 불구하고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 이재명후보의 연설회에서 보여준 여수산단 노동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식기도 전에 오늘 ‘지지선언’ 까지 해 주신
노조원들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서는 건설산업 살리기와 건설노동자 살리기애 대한 당면 4대 요구안도 전달됐다.
4대 요구안에는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건설 및 3기 신도시 조기 착공 등 으로 건설노동자 일자리 2022년 수준으로 복원(2,123,000명)과 석유화학플랜트(여수, 울산, 대산) 장기불황에 따른 일자리 대책 (고용안정 등) 수립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다단계 불법 하도급 근절과 적정공사비, 적정 공사기간 확보로 투명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부실시공방지와 대통령 직속 ‘건설산업 살리기, 건설노동자 살리기 특별위원회 설치’등에 대한 요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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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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