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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지원, 학교 정보화 업무, CCTV 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특별교실 정비, 교과서 배부
-전라남도 모든 학교 효율적인 행정 지원 받아 교육에 집중 기회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일부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체계 재구조화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여수교육을 포함한 전라남도 모든 학교들이 효율적인 행정 지원을 받으면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 과제는 ▲현장체험학습 지원 ▲학교 정보화 업무 ▲CCTV 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특별교실 정비 ▲교과서 배부 등, 학교 현장에서 행정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던 업무들을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로 강화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7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본청은 업무와 인력 재구조화를 통해 현장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계획이다.
여수 지역의 학교들은 이번 재구조화를 통해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학교 정보화 업무, CCTV 관리등에서의 지원 강화로 학교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여수의 학교들은 교육지원청이 맡은 업무를 분담받아, 교사들이 교육과 학생 지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수지역에도 학교종합지원센터가 강화되거나 새로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여수의 학교들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인력 배치와 지원 체계를 개선하여 여수지역을 포함한 전라남도의 모든 학교들이 더욱 효율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수교육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전라남도 교육의 대전환을 실현하는 첫 결실이자,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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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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