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 김수동국장 초청.. 교통약자 이해와 실천천 강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염원 담은 사회공헌 “배려는 현장에서부터”

금오관광(대표 김영주)은 6월 16일 오전 10시,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 김수동 사무국장을 초청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오관광 임직원 및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와 일상에 대한 이해, 교통현장에서의 배려와 실천 방법, 사회통합의 가치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금오관광이 함께 응원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기업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주 대표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생활권 보장은 교통서비스업체로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오관광은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안전교육과 환경캠페인 병행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문화와 포용적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삶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애인의 입장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통서비스 현장에서 보다 세심한 배려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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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