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 7월 5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

전남의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이 오는 7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K-교육표준, 전남에서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남교육현장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전남 교육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은 △전남교육현장네트워크 활동 선언문 낭독 △이병삼 전 강진교육장의 ‘전남교육 민선 1~4기 돌아보기’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의 ‘민선 5기 전남교육이 가야할 길’ 발표 등 깊이 있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후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 향후 활동 안내가 이어진다.

주최 측은 “전남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육 관계자는 물론, 전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뿐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사전 포럼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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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