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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 사회 활동 직접 보조하는 업무활동지원사 서비스 관련 교육 실시
-경호강 레프팅, 레크레이션 힐링의 시간 통해 활동지원사들 친목도모와 교류의 시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워크샵이 1박2일(16일~17일) 일정으로 지리산세계리조트에서 열렸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서비스하는 제공인력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를 직접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워크샵은 올해 처음으로 1박2일로 이뤄진 교육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좀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한 교육강화 일정으로 활동지원사 서비스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례발표를 통하여 대처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동안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경호강에서의 레프팅과 레크레이션으로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활동지원사들 간의 친목도모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샵을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감정으로 소통하는 활동지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이윤경 실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업무 중요도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노동 환경이 아쉽다. 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활동지원사 스스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현재 116명으로 이날 워크샵 참여자는 60여명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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