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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1월 22일()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미래포럼<https://m.site.naver.com/1xRW5 ▶새여수새마을금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 쾌척<https://m.site.naver.com/1xS08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승진엔지니어링<https://m.site.naver.com/1xQ3Y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https://m.site.naver.com/1xQeU ▶여수 안도 앞 해상, 9톤급 낚시어선 갯바위 좌초<https://m.site.naver.com/1xQ90 ▶금호미쓰이화학(주)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청춘어람’ <https://m.site.naver.com/1xQ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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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수새마을금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 쾌척-지역사회 환원과 복지사업 발전에 기부 -후원자의 감사한 마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노력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여수시 웅천동 소재의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50만 원을 시전동 주민센터에 쾌척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에게는 보탬이 되고, 시전동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환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소중한 기부활동이 시전동을 따뜻하게 한다”며 “후원자의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좀도리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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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미래포럼-COP33 유치 홍보 ‘제3회 KBC 미래포럼’ 성공적 개최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COP33 유치 당위성 논의 ▲KBC 미래포럼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KBC 등과 함께 ‘제3회 KBC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The Great Energy Transition for Sustainable Growth)’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정기명 여수시장 이번 포럼에는 김상협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 위원장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김성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정서진 KBC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자로는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과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강상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발표했으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종합토론으로는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탄소 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 A씨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고탄소 배출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이 제시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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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주)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청춘어람’-미평종합사회복지관, 여수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청춘어람’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원)이 금호미쓰이화학(주)의 후원으로 지난 21일 대학생·지역주민 대상의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청춘어람’을 진행했다. 금호미쓰이화학(주)는 청춘어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청춘어람을 통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평 산림욕장 돌아다니며 플로깅 활동 중 여수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청년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청춘어람 참가자들은 사전 환경교육을 받은 후 협력하여 지역 내 거리를 청소하였다. 미평동과 미평 산림욕장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를 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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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2024 지역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특강 포스터 1. 11월25일 오후 3시30분부터 여수캠퍼스 제2공학관 합동강의실에서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전 세계를 강타한 AI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점검해 본다. 2. 12월 2일 오후 4시부터 방송인 서경석 씨를 초청.... ‘일상의 작은 변화로 미래를 풍성하게’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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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안도 앞 해상, 9톤급 낚시어선 갯바위 좌초- 9톤급 낚시어선 갯바위 좌초로 승객 7명 크고 작은 부상 당해 -여수 해경, 선원과 승객들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할 예정 ▲낚시어선 A호 입항 중 섬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충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수 안도 앞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입항 중 갯바위 좌초로 승객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52분께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가 입항 중 섬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충돌 후 침수 중이라고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선고접수 후 경비함정 등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 요청하여 승객 16명을 옮겨 태워 구조해 육상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도착 직후 사고 선박에 남아 있던 선원 2명과 선체 안전상태를 확인 후 추가 침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근 어선에 의해 예인조치 됐다. 이번 사고로 승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육상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낚시어선 A호는 낚시 조업 종료 후 입항 중 운항 부주의로 갯바위를 보지 못하고 좌초되어 엔진 밀림으로 해수 일부가 기관실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원과 승객들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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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승진엔지니어링-하얀연꽃 주거환경개선 ‘7백만원’ 전달 ▲(주)승진엔지니어링 하얀연꽃 세탁기 후원금 전달 승진엔지니어링(대표이사 정철섭)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하얀연꽃에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세탁기 구입비 7백만원을 전달했다. 승진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섬주민 복지서비스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과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얀연꽃 입소 어르신의 의복, 침구 등 세탁서비스로 위생 청결을 도모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하얀연꽃 김순정 원장은 “요양원의 20년 사용한 생활 필수 가전이지만 노후가 되다보니 화재의 위험성과 안전문제가 늘 우려스러웠는데 후원해 주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오랜 숙원사업인 위생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해 주어 뿌듯함을 느낀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승진엔지니어링 정철섭 대표이사는 “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업계 불황에도 요양원의 필수 가전품목인 산업용 세탁기 구입 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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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역사 달력] 11월 21일의 여수▲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1월 22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1월 22일 ㆍ여수성결교회 설립(1949) ㆍ여양실업고등학교 설립(1969), 종합고등학교 변경(1970), 여양고등학교 변경(1987) ㆍ호남정유 PP생산과정 분말과 가스누출 자연발화 화재(1991) ㆍ문화재청 서울 남산으로 이어지는 직봉 제5노선 시작 돌산 방답진 봉수대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2023) /시민감동연구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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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1월 21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시장 “주민들의 화난 민심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하겠다”<https://m.site.naver.com/1xMzs ▶여수시립합창단 제 85회 정기연주회 상임 지휘자 이영만의 “참 행복했습니다~”<https://m.site.naver.com/1xL8t ▶가막만과 여자만을 지키는 ‘나진초등학교’<https://m.site.naver.com/1xL5n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 최무경 의원, 최동익 의원 <https://m.site.naver.com/1xLjM ▶‘제3회 KBC 미래포럼’ 여수시 COP33 유치 홍보를 위한 개최<https://m.site.naver.com/1xM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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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시장 “주민들의 화난 민심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하겠다”-‘법대로 하라’는 여수시 공무원 제 역할 뒤로 하고 오히려 주민 겁박 -대포 3리 제조업 개발행위로 생명수인 관정 오염, 소음, 먼지, 산사태 위험 등 ▲정기명 시장, 대포 주민과의 면담 대포지역발전협의회가 ‘법대로 하라’는 여수시 공무원의 말에 분노하여 20일(수) 정기명 여수시장을 찾았다. 지난 7일 대포 3리 개발행위로 인해 생명수인 관정 오염, 소음, 먼지, 산사태 위험 등을 하소연하였다. 이 때 지역 주민들에게 “법대로 하라”는 여수시 허가관련과 담당 공무원의 태도를 두고 대포 3리 주민들이 “정기명 시장의 뜻인지, 아니면 정 시장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건지 묻는다”며 시장의 즉각적인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정 시장이 20일 대포 주민과의 면담을 진행 시켰고 정 시장은 담당과장 입회하에 화난 대포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를 청취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의 화난 민심을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질의 사항을 성실히 답변하여 전달해 줄 것을 약속했다. 대포지역발전협의회 대표는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고려하여 지자체는 개발행위를 제한하거나 조건부 허가를 내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개발행위에 대한 특별한 조건을 부여하거나 대체 수자원 확보 방안을 요구할 수 있음에도 여수시 담당 공무원이 제 역할은 뒤로 하고 오히려 주민을 겁박한다“는 분노의 말을 전했다. 이하 내용은 대포지역발전협의회가 정기명 시장에게 면담 질의한 내용이다. 1. 지하수 관정 보호와 식수 안정보장에 대한 여수시 계획 2. 임야개발로 인한 산사태 및 비가 오면 집안으로 달려드는 흙탕물 피해 3.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오염 문제 4. 건축허가 시 주민의 생활 피해가 있을 수 있음에도 주민 참여의 권리 무시하고 진행 시킨 이유 5. 법대로 하라는 공무원의 발언은 여수시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주민을 불안에 빠지게 했다.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6. 주민들을 위해 건축허가 취소의 가능성은 없는가, 불가능하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대안은 무엇인가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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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BC 미래포럼’ 여수시 COP33 유치 홍보를 위한 개최-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2050 탄소 중립 실현 COP33 유치 당위성 논의 계획 ▲제3회 KBC 미래포럼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전라남도, KBC 등과 함께 ‘제3회 KBC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The Great Energy Transition for Sustainable Growth)’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상협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 위원장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서진 KBC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과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강상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이 탄소 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 이후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탄소 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고탄소 배출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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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 최무경 의원, 최동익 의원▲서대현 의원 1. 서대현 도의원 ‘일제잔재 및 일제 상징하는 표지 지양하게 한다’ -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제를 상징하는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위한 노력이 필요 ▲최무경 의원 2. 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산단 안전관리, 본사 이전으로 실효성 강화해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본사와 사업장 분리 문제 지적, 책임소재 명확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 있다. -전남도, 본사 이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검토 필요, 도지사가 직접 나서 전남으로 본사 이전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책임 경영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도록 해야 ▲최동익 의원 3. 최동익 전남도의원, 쌀가공산업 육성 위한 품평회 개최 등 지원에 나서 -전남 쌀 홍보 및 쌀가공품 소비 촉진 기대, 쌀빵과 쌀맥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쌀 소비를 되살리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품평회 및 경연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 수상자에게 연구ㆍ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조항 신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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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제 85회 정기연주회 상임 지휘자 이영만의 “참 행복했습니다~”▲여수시립합창단 제8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2024년 11월 28일(목)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 85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상임 지휘자인 이영만 지휘자의 고별 무대로 “참 행복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수시민들과의 지난날의 추억과 즐거움을 담은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윤정난,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테너 김성진, 바리톤 박정민의 출연과 오케스트라 더 여수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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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과 여자만을 지키는 ‘나진초등학교’-깨끗한 연안 습지 만들기 지역 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요! ▲나진초 스포츠 도전활동(자전거)프로젝트 나진초등학교(교장 주점숙)는 지난 11월 18일(월), 11월 19일(화) 이틀 동안 여자만, 가막만에서 탄소중립 선도학교 학년 군별 주제 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기후변화 환경교육 과정으로 5~6학년은 기후위기를, 3~4학년은 해양생태계를 중점 주제로 정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는데 이번이 마침표를 찍는 시간이 되었다. 5~6학년은 올해 12차시 시수를 확보하여 기후 위기 관련 도서 읽고 현실 바로 알기, 탄소중립 주제 UCC 제작하고 영상찍기, 환경 일기 쓰고 소감 나누기, 에너지 전환 및 기후위기 관련 구조물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여자만 섬달천 및 자전거 전용도로를 일주하며 깨끗한 연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교내 스포츠 도전활동(자전거)과 연계하여 ‘여수시자전거연맹’과 함께 라이딩 및 자전거 타기 장려 캠페인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컸다. 3~4학년은 올해 10차시 시수를 확보하여 그림책 찾아보고 위험요소 알기, 우리 바닷가 먹거리 알아보기, 해양 오염원에 대한 위험성 알아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19일에는 가막만 나진피서지의 미세 플라스틱 분석 활동을 통해 하천 및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및 오염물질이 얼마나 빠르게 우리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러한 위험을 막기 위해 EM흙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연안에 던지면서 ‘내 밥상은 내가 지킨다!’는 다짐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3~6학년 공통활동인‘우리 주변 동식물’주제와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를 통합한‘여수 연안 수비대’는우리 주변 생태 탐구와 환경 보전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성과로 2024년 11월 8일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전남환경교육 성과공유 한마당에서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미래의 보물 ‘연안습지’의 가치를 알렸다. 주점숙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보이는 가막만에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닌 보물이 숨어 있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쓰일 보물들을 보존하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생활화하여 학부모-마을-지역이 함께 하여 습지를 살리고 교육 3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나아가는데 힘쓰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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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1월 2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청, ‘2024 안전문화실천’ 우수기관 선정<https://m.site.naver.com/1xFSR ▶‘산단 재난대응 능력 강화’…여수시,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https://m.site.naver.com/1xHva ▶[여수 역사 달력] 11월 20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xFP1 ▶IWPG 순천지부, 평화통일 걷기 캠페인 개최<https://m.site.naver.com/1xHyp ▶여수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일) 5분 자유발언<https://m.site.naver.com/1xHkY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 ‘대국민 생존수영’ 무료 운영<https://m.site.naver.com/1xF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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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순천지부, 평화통일 걷기 캠페인 개최- “전쟁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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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재난대응 능력 강화’…여수시,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산단 석유화학업체 17개 팀 참여…응급처치 등 인명구조 역량 키워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중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및 안전결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산단 종사자들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여수산단 17개 사업장 17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이송법 등 총 4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종합병원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진행,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금호피앤비화학㈜, 우수상은 DL케미칼㈜, 장려상은 GS칼텍스㈜와 한국바스프㈜가 수상했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무재해·무사고를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행사장 내에 안전 보호구, 공기통 마스크, 가스검지기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 여수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의 소중한 생명까지 구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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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일) 5분 자유발언▲송하진 의원, 민덕희 의원, 김채경의원, 박성미 의원, 이미경의원, 구민호 의원, 김철민 의원 1.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전남도 낙하산 인사 더 이상 안 돼… 교류인사 시행해야 -효율적 인사 통해 능력 발휘하도록 해야 -전남도가 전출한 인사 시정부와 협력과 소통 통해 능력 발휘하고 있는지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지 되짚어 봐야 2.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제안 내놔 - 국가 화학 산단, 관광 산업 어려움 등으로 끝날 기미가 없는 경제 한파 … 뚜렷하고 확실한 지원책 방안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꼽아 - 공격적이고 실제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필요 … 먹깨비 가입하기 범시민운동 전개 등 제안해 3. 김채경 여수시의회 의원, 다문화 시대의 여수에 필요한 정책 제안해 - 지난 3년간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3.5%까지 꾸준히 상승 중 … 최근 인구정책 종합 계획엔 지역 특화형 외국인 정책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 외국인 정책 수립에 다각적 접근 방식 필요 … 전용 상담 창구, 생활 안내 책자, 인식 개선 교육 등 제안 4.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인구 유출 문제와 도시 균형 발전 해결을 위한 ‘주교복합시설’ 도입 제안 - ‘주교복합시설’과 ‘학교복합화 시설’, 단순한 주거 및 교육 시설 결합을 넘어 인구 유입 촉진과 교육 환경 개선, 경제 활성화 등 우리 시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 - 민간 기업의 참여와 추진 의지, 교육청 및 지역 사회의 협력 강화가 숙제 5.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해 -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인구 문제 … 경제적 부담, 사회적 인식 문제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현실 - ‘결혼친화도시’란 시민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도시 … 임대 주택 사업 확대, 실질적인 결혼 장려 방안 마련,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등 정책 대안 제시 6.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을 통한 여수시 도시 계획 발전 방향 제안해 -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해 도시 계획을 벤치마킹하고 여수시에 적용할 방안 모색 … 개발 지향적인 도시 계획 지양, 개발과 보존의 균형,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도시 활성화 -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도시 계획, 광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 … 두 가지 우수 사례 여수시 적용 제안 7.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장애인 고용률 저조 및 정책 미비 지적 - 여수시 장애인 공무원 고용 문제, 시급한 개선 요구 - 여수시, 호남·제주 유일 2024년 장애인 고용 불이행 부담금 1억 5천만 원 납부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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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청, ‘2024 안전문화실천’ 우수기관 선정-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 SNS 안전약속 캠페인 등 호평 -전남교육 생태계 구축하는 공정 안전 존중의 신뢰 행정 ▲2024 안전문화실천 우수기관 선정 표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에서 주최한 ‘2024년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실천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이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교육, 안전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전남교육청은 ▲ 학생들의 등학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 ▲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표지 제작‧배포 ▲ 특별안전교육 등을 적극 실시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안전약속’ 캠페인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SNS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행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전남교육청의 안전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생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공부하는 학교, 미래교육을 큰 축으로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 안전 존중의 신뢰 행정이 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전남의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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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 ‘대국민 생존수영’ 무료 운영-11월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 -매주 화, 목, 토요일 15시 3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대국민 생존수영 무료 운영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이 ‘대국민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와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국민 생존수영’은 안전한 물놀이 문화와 전 국민의 친수문화 형성을 위해 준비되었다.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물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매년 일어나는 물놀이 사고에 대한 사고 대처 능력을 전 국민에게 함양하기 위해운영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는 환경(계곡, 하천, 인공 해변)에서 물에 빠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맨몸 생존 수영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물에 뜰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까지 배워볼 수 있다.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 목,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한다(12월 5일, 7일 제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홈페이지 예약과 전화 예약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만 5세 이상(2019년생 생일 지난 자)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사이트: https://book.ysse.kr/)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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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역사 달력] 11월 20일의 여수▲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1월 20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1월 20일 ㆍ동학군 좌수영성 공격(1894) ㆍ일본군 145명으로 여수요새고사포부대 편성(1941) ㆍ정부 여순사건 피해 조사(1948) ㆍ규포분교장 설립(1971), 폐교(1987) ㆍ여수-순천 고속화도로 개통(1973) ㆍ사진작가협회 설립(1976) ㆍ낙포 삼일항 7비전용부두 건설(1976), 리뉴얼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선석 2024년 완공(2019) ㆍ여천등기소 개소(1988) ㆍ해오름로타리클럽 창립(2006) /시민감동연구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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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1월 19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절차 무시 특혜 의혹’...웅천이순신마리나 재위탁 앞두고 ‘시끌’ <https://m.site.naver.com/1xCru ▶여수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성과 나눔 ‘뉴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https://m.site.naver.com/1xBdi ▶[여수 역사 달력] 11월 19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xAil ▶이광일 전남도의원,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기반 마련<https://m.site.naver.com/1xBhN ▶여수고용노동지청, 현장 중심 총력 대응으로 체불임금 22억 청산, 체불사업주는 사법처리<https://m.site.naver.com/1xBUS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여수·화순·영암·장성<https://m.site.naver.com/1x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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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무시 특혜 의혹’...웅천이순신마리나 재위탁 앞두고 ‘시끌’-현 마리나 위탁 사업자가 3년 전 공모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발표 내용이 실천 되었나? -마리나 실사용자(선박 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하고 평가한 자료는? -현 마리나 운영자의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 마리나 직원 시설 불법 점유·사용한 사례는? -전전임대 및 마리나 내 제트스키 사업 관련 규정은? ▲웅천 이순신 마리나 여수시가 웅천이순신마리나 민간위탁을 현 사업자에게 재위탁해주는 과정을 놓고 ‘관련 절차를 무시한 특혜의혹’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 담당부서는 지난 18일(월) 재위탁을 위한 심사 과정을 진행하려했으나 ‘웅천이순신마리나 재위탁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마리나재위탁비상위원회)’의 제지로 재위탁 심사를 당분간 보류한 상태다. 마리나재위탁비상위원회는 여수시에 재위탁 과정에서 관련 절차가 무시되었으며 현 위탁사의 여러 의혹을 확인하는 정보 공개를 요청한 상태다. 정보공개 요청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수시, 재위탁관련 담당자와 회의하는 사진 마리나재위탁비상위원회 관계자는 “웅천이순신마리나의 공정성과 투명한 운영을 위하여 재위탁을 할 때는 더 신중하게 하고 입주 선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여수시는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여수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신속한 정보 공개를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여수시 관련 부서는 “성과평가는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22조 및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조례 제18조의 2에 따라 위탁사업의 성과를 위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실시하는 사항으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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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현장 중심 총력 대응으로 체불임금 22억 청산, 체불사업주는 사법처리-광양 대규모 건설 현장, 330명 근로자에게 체불된 임금 22억 청산 -고의적, 악의적으로 임금을 상습체불하는 사업주에 구속수사로 대응하겠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광양시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330명의 임금체불 22억에 대해 적극 대응한 결과, 11.19. 모두 청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체불사업주(하청업체)는 올해 10월 수원지방법원에서 회생개시결정이 되어 임금 지급능력이 없고, 피해근로자들 대다수가 재직자여서 국가지원을 받는 데도 어려움(최저임금 110% 미만인 경우 지원가능)이 있었다. 이에 여수고용노동지청은 10.15.부터 직접 현장지도에 나서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유선 지도를 하며, 원청사가 직접 지급 결정을 하는 데에 힘을 싣었고, 하청업체 근로자 모두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해당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조치하였고 조만간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금년 10월까지 여수, 순천, 광양 등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총 210억원이며,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33%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23년 10월말 기준 체불액 규모는 157억원임 이경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임금체불이 경미한 범죄라는 인식을 바꾸는 데에 방점을 두고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임금을 상습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대응해 나가겠으며,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는 대지급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지급금이란, 임금체불 피해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미지급 임금을 사업주를 대신하여 국가가 우선 지급하고 사업주가 추후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임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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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기반 마련- 지역 특화음식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기대 ▲이광일 전남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18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음식을 테마로 한 여행 수요 증가로 지역 특화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관련 사업 추진 ▲도내 관광 관련 기업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지에서 ‘음식관광’ 활동 비율은 2019년 대비 8.3% 증가한 60.2%로 나타났으며 자연 및 풍경감상(78.3%), 휴식/휴양(60.8%) 다음으로 높았다. 이광일 의원은 “음식은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도내 특화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ㆍ활성화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단체’ 대표위원을 역임하며 음식과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을 모색하는 등 전남 농수축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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