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 10회 전남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축제'에 초대합니다~-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 함께해요.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포스터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제 10회 전남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행사를 10월26일(토/18시) 여수해양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여수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
전남소방본부, 도서지역 소방환경 점검-오승훈 본부장 "도서지역 인프라 한정되어 의용소방대 협업관계 구축 필요...." ▲도서지역 방문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도서지역 신속 대응을 위해 24일 거문도에 위치한 삼산 119 지역대를 방문했다. 여수소방서 직원들과 소방환경점검을 함께한 오본부장은 "도서지역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추진 의도를 밝혔다. ▲도서지역 방문 주요 내용으로▲ 도서지역 화재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관리 지도 ▲ 삼산119지역대 구급차 배치 및 차고증축 현장점검 ▲ 삼산면 의용소방대원 간담회 등 소방환경 점검 및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소방통로 실태, 소방차량 운영상태, 비상소화장치함,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의용소방대원 간담회 자리에서는 도서지역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협업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 했다. /최향란 기자
-
조계원,안전하게 교육받고 건강한 성장 위한 하반기 교육부 특교 9억4500만원 확보-여도 초등학교와 화양 고등학교의 강당 시설보수, 바닥 보수, 옥상 방수 등 누수 보수 공사에 사용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 을)은 24일 올해 하반기 교육부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으로 9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확보한 예산은 여수시 여도 초등학교와 화양 고등학교의 강당 시설보수, 바닥 보수, 옥상 방수 등 누수 보수 공사에 사용된다. 여수화양등학교 4억 4600만원, 여도초등학교 4억 9900만원이다. 개·보수 공사는 내년 초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매년 전·후반기로 나눠 어려운 지역의 교육 현안 수요에 맞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가운데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역사 달력] 10월 25일의 여수▲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0월 25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0월 25일 ㆍ진압군 박격포 사격 지원 3차 탈환 시도, 외곽고지 점령 후 야간 철수(1948) ㆍ전남도 여순사건 11,131명 희생자 조사 결과 발표(1949) ㆍ중앙청과물㈜ 설립(1972) ㆍ중흥동 주민 공해 추방 및 마을 기금 요구(1989) ㆍ대도엔지니어링 설립(1991) ㆍ거문도 거주 한창훈 소설가 수필같은 소설 ‘바다도 가끔은 섬의 그림자를 들여다 본다’ 출판(1999) ㆍ여수화력 1호기 ABS철거 작업 화재 발생(2012) /시민감동연구소 기자
-
여수해경, 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집행- 장기 체납자 독촉 및 재산압류, 경제 사정이 어려우면 분할 납부도 가능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사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 법규를 위반하여 과태료를 내지 않은 장기 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등 강력 징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 법질서 위반 단속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내지 않은 체납자는 18명이며, 체납액은 7천 4백여만 원으로 미수납 체납자 대상 독촉장 및 재산압류를 통해 국가 채권에 대한 강력한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의 경제 사정으로 과태료 일시 납부가 어려우면 분할 납부로 징수하고 있어 체납자의 부담 등을 덜어주고 있다. 해경은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통보했음에도 납부 의사를 보이지 않을시 재산(토지, 건물, 차량, 선박, 금융 등) 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과 함께 끝까지 추적해 강력 징수에 나선다. 과태료 체납 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한이 지난날로부터 매 1개월이 지날 때마다 1.2% 중가산금이 징수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고의로 과태료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재산압류 등 강제적인 절차로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회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지명으로 참여…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 지목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면 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친화도시 여수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소희 기자
-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아동친화사업의 실효성 확보 -아이들의 행복이 곧 도시의 미래 -아동정책 효과를 대폭 높일 것이다.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중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청소년해양교육원 교육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등 12개 실무기관 15명으로 구성돼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친화사업과 아동정책 효과를 대폭 높일 방침이다. 이날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캠페인 공모전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 연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혜란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동정책을 위해 12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갖는다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협의체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행복이 곧 도시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아동친화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소희 기자
-
관광지 뒤덮은 죽은 물고기 떼... ”정시장님~ 악취가 진동하네요~“-2026세계섬박람회? 세계적인 국제휴양도시? ▲19일(토) 만성리 바닷가 죽은 물고기떼 2026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남해안권의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국제휴양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지만 작은 행정부터 잘하라는 시민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토) 만성리 바닷가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이 죽은 물고기떼 악취로 곤욕을 치뤘다. 시민 A씨는 “시당국이 집단 폐사의 원인을 밝히고 발 빠른 수거 작업을 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 극심한 악취에 숨쉬기 조차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최향란 기자
-
여수시의회, 석유화학 업종 고충 이해 및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고용 문제 해결 정책 토론회 개최- 노동자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 ▲국가산단 고용불안 해소 토론회 단체사진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은 지난 10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업종 사내 하청 고용 불안 해소’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고용진 의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사)시화노동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계 기관 및 노동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석유화학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과 노동조합의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서 석유화학산업의 불황 원인으로 높은 대외 의존성과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산업 구조 전환을 꼽았으며 구조적인 문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노동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두 번째로 손정순 시화노동정책연구소 박사는 ‘2024 여수국가산단 사내 하청 노동자의 노동 안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 조건은 개선되었으나 임금은 여전히 정규직 노동자의 1/3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사내하청지회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례 발표에서 김학진 화섬식품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여수국가산단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원청의 의무 이행이 현실적으로 제한적”이라며 “공동 교섭안을 통해 안전 분야의 개선 대책 요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호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교섭을 통한 요구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고용안정 협약과 임금 요구안이 포함된 공동요구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토론 시간에 김학진 정책기획실장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부재하다”며 “전직 직업 교육과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건강한 동행’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논의해 산업 전환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여수시 관계 부서는 여수시 노동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비정규직 노동 센터 운영 방안 검토 사항을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고용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여수시와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고충 이해 및 현실적인 대책 마련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문갑태 의원은 “여수시의회가 노동자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며 “공동 협약 실현을 위한 공유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은 “석유화학산단 불황의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가 고용 안정이다”며 “정치계에서도 심층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석유화학 산업 불황으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업종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소희 기자
-
[여수 역사 달력] 10월 24일의 여수▲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0월 24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0월 24일 ㆍ여순사건 진압군 잉구부 전투 미군종군기자 AP통신 램버트 사망, 시민군 정기덕 사망, 여수 탈환 실패, 장갑차에 놀란 시민과 미평지서에 잡혀있던 시민 47명 즉결 처분, 봉기군 주력부대 백운산 도피(1948) ㆍ초도국민학교 의성분교 개교(1968), 폐교(1999) ㆍ시민단체 시티파크골프장 반대 운동 선언(2005) ㆍ금호석유 PC공장 신설 추락 사고(2007) ㆍ국내 첫 500t 화학방제함 여수항 배치(2018) ㆍ광주지법 화양지구 상수도공사 원인자 부담금 소송에서 여수시 129억 반환 판결(2023) /시민감동연구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