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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에너지 이행우 대표, 발명의 날 기념식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4.05.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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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한 이행우 대표


    BK에너지 이행우 대표가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식 등 발명행사를 통해 범국민적인 발명의식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특허청의 주최와 한국발명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1일 화요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행우 대표는 2015년 BK에너지를 창업하여 15% 이상 태양광 발전량을 향상시키는 회전 부유식 수상태양광 발전기술로 2021년 산업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이후, 해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염분이나 조분(鳥糞)으로부터 태양광 패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에 청자 유약기술을 활용해 친수성 무기질 나노코팅기술을 개발해 발전효율을 5% 이상 증가시키는 기술을 완성했다.


    현재 BK에너지는 태양광 관련 30개 넘는 특허를 개발하여 특허청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발굴하였으며 코로나가 종료된 2023년부터 말레이시아, 모로코,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5대양 6대주로 한국의 수상 및 해상태양광기술을 통한 재생에너지 시장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BK에너지는 2026년 상장을 준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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