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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감 적합도 조사 결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36.4%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 적합도 조사 결과, 3파전 양상을 보인 전남도교육감은 장석웅 현 전남도교육감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조사 결과, 1순위는 현직인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36.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2순위는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 10.8%, 3순위는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 7.2% 등의 순이었다.
그 외 ‘기타 인물’은 7.0%, ‘없음’(13.8%)과 ‘잘 모름’(24.8%)의 부동층 합계는 38.5%로 조사 결과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장석웅 현 교육감은 ▲60세 이상(40.5%) ▲남성(41.0%) ▲진보층(45.3%)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4.3%) 및 무직·은퇴·기타(40.9%) 등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41.8%) 지지층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은 지지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광주일보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30일까지 이틀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80%와 유선전화(RDD) 20%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4% 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율은 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2022년 신년사에서 "거친 바람이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 전남교육은 2022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연줄을 단단히 붙잡고 우리 아이들의 더욱 빛나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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