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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읍면동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
▲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품 보상사업’ 품목을 확대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도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이 가능해졌다.
여수시가 ‘재활용품 보상사업’ 대상에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을 추가하고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가고 있다.
‘재활용품 보상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보상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20개당 종량제봉투 20ℓ 1장 또는 건전지(AA) 1세트(2개입) ▲종이팩은 1,000㎖ 20개(500㎖ 40개, 200㎖ 80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 2kg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1인 1일 최대 5장)이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을 위해서는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펼쳐서 보관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외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모아 와야 한다.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며 “시민들께 사업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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