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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읍 임포마을(이장 김경선)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돌산읍 임포마을 상가번영회와 청년회는 지난 17일 오전 갓김치 300kg을 속초시 종합경기장과 강릉시 옥계면사무소로 보냈다.
갓김치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임포마을은 4월 7일부터 10일간 기부운동을 벌여 갓김치 60박스(300kg)를 마련했다.
김경선 이장은 “마을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에 응해줬다”면서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돌산읍 임포마을이 기부운동으로 마련한 갓김치 300kg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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