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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명절행사 진행해
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에서 1월 31일 명절행사가 진행되었다.
매년 명절마다 가나헌에서는 명절행사가 진행된다.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민속놀이! 이제는 민속놀이 전문시설이 될 만큼 똑같은 활동이지만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변수를 만들며 중증장애인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매회 업그레이드가 되어 진행 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은 외부인출입통제 및 시설 이용인들은 원가정 방문이 힘든 상황이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명절분위기와 가족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로 알차게 구성된 명절행사에는 ‘추억의 점빵’, ‘비대면 윷놀이’, ‘깜짝 이벤트’ 등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며 행복 넘치는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가나헌 김명례 원장은 “명절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아 우리 가나헌 이용인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시설 이용인을 위해 진행되는 ’명절행사‘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맘 편히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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