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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교육) 운영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결혼이민자들의 학습 목적에 따른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웹엑스(webex)사이트를 통한 화상교육 및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정을 차별화하여 운영하고 영주권 및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여성가족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교육 효과를 증대하고자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토픽듣기, 토픽읽기, 토픽쓰기,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국적취득반), 한국어회화반) 5개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2단계~5단계) 4개반을 개설하여 총 9개반을 운영한다.
지미자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화상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 및 센터 프로그램(생활·교육·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단계적으로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기동에 위치한 센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와 다양한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조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061-692-41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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