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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지난 27일 여천동 관내 대학생 6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지난 27일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천동 관내 대학생 6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여천제일교회와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여천제일교회 김동식 담임목사는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았던 1988년부터 현재까지 35년간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정기적인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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