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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가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22년째 펼치고 있다.
진남장학회는 18일 오후 3시 여수시 주삼동 진남아트홀에서 제22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회는 초·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0명 등 학생 65명에게 장학금 3650만 원을 전달했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설립됐다.
그해 박정채 대표는 현금 2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장학회의 토대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장학사업은 1997년부터 시작했고 지금까지 지역청소년과 대학생 1280명에게 장학금 5억 6760만 원을 전달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8일 오후 3시 여수시 주삼동 진남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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