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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2.03.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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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600주, 낙엽송 500주 식재…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 목표

     


    6.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에 구슬땀.JPG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길수)와 부녀회(회장 이광례)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나무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를 목표로 가좌지 인근 산에 은행나무 600주, 낙엽송 500주를 식재했다. 


    서길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나무 식재로 탄소중립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삼일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깨끗한 삼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오는 19일 2차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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