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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묘도동을 목표로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 및 계림산 일대에 은행나무 400주와 낙엽송 340주를 식재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가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 등이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묘도동을 목표로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 및 계림산 일대에 은행나무 400주와 낙엽송 340주를 식재했다.
장유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묘도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정말 뿌듯하다”면서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묘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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