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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일정으로 선원동 현충탑 참배
-여수의 위상과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할 것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창곤표’ 정책들 알릴 것
지난 3월 1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던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3월 21일 여수선거관리위원회에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전창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전창곤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선원동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전창곤 의장은“민선 7기를 거치며 무너진 여수의 위상과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만나 지난 20년간 준비해 온 ‘전창곤표’ 정책들을 설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창곤 의장은 출마기자회견에서 “모든 정책의 기준은 시민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고,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민이 대접받는‘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를 정책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전창곤 의장은 여수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2년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하여 제5, 6, 7대 여수시의회 의원(3선)으로서 현 여수시의회 의장(후반기)을 맡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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