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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6개소에 어르신 위한 ‘스마트 멀티터치 테이블’ 지원 약속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 초빙해 사회복지사 교육도 병행
▲ 여수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정운광)이 11일 부시장실에서 ‘노령인구 치매중증화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정운광)이 11일 부시장실에서 ‘노령인구 치매중증화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정운광 회장은 여수시 관내 종합복지관 4개소와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스마트 멀티터치 테이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 기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령인구 치매중증화 예방사업’을 위한 총 4,500만원의 후원금은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과 3610지구, 해외 자매클럽(대만 럭키스타클럽) 지원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정운광 회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날이 갈수록 주위에 치매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시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한 여수, 행복한 여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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