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7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화양면주민센터, 농‧축협 임직원 등 120명이 화양면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양면 장수리 1ha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과 선별․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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