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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농아원 등 소외된 이웃에 푹신푹신한 카스테라 1,004개 전달
▲ 여수시 여서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가 지난 12일 ‘사랑의 카스테라’ 1,004개를 직접 구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여서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가 지난 12일 ‘사랑의 카스테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실천위원 등 36명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여수봉사관에서 카스테라 1,004개를 직접 굽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빵을 받은 지역아동센터와 농아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맛있는 빵은 처음 먹어본다고 기뻐했다.
신상숙 실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생각하며, 소소하지만 카스테라 빵을 직접 만들어 드리게 되었다”면서 “빵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섬섬여수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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