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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기능 조정 등 신재생사업 구상
-상권회복·주거 및 교통환경개선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여문지구 활성화 문제를 핵심 민심·민생 공약으로 채택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는 2청사 이전 이후 상권이 침체되고 아파트가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가 크다.”며 “통합청사를 둘러싼 찬반 문제로 심리적인 피해마저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문지구는 과거 여수 신도심을 대표하는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은 여수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새로이 신도심을 조성한다는 마음으로 활성화 사업과 주거인프라 보완 사업이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며 “여문지구 활성화는 인구유입까지 가능해 옛 여수 중심지의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지하주차장 건설 등 여문공원 종합정비사업 ▶ 문화 특화 거리 정비사업 ▶어린이 숲 공원조성 ▶노후 아파트 재개발사업 ▶고락산 터널 건설 등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는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및 야간 영아응급의료센터 설치’와 ‘여수 웅천부영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테마파크 공원 조성’ 등 맞춤형 민심·민생공약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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