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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YMCA 아기스포츠단 가족과 함께 하는 '생명밥상' 운동

기사입력 2019.04.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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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먹을거리 운동, 공장과자 안먹기 캠페인 진행
    -몸과 마음을 해치는 공장과자를 먹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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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YMCA 아기스포츠단은 4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장과자안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공장과자의 유해성을 알리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운동으로 교실에서 공장과자안먹기 서약식을 시작으로 공장에서 나온 과자와 가공식품에 포함된 각종 첨가물의 위험을 피부로 깨닫기 위한 여러 가지 실험과 거리 캠페인(7세만)‘419() 오전 1030분부터 1130까지 시청~ 거북공원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운동은 전국YMCA 아기스포츠단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하여 신체활동뿐 아니라 먹을거리 교육이 우선임을 깨닫고 특히 영지 교육과정과 더불어 생활운동 차원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이다.

    외부 견학이나 체험활동 참여시 어린이들이 준비해오는 간식을 탄산음료나 인스턴트가 아닌 물과 제철과일, 고구마, 감자, 옥수수, 삶은 달걀 등 자연식품으로 먹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여 왔고 유기농 급식을 실시하였다.

     

    YMCA관계자는 몸과 마음을 해치는 공장과자를 먹지 않아요.! 라는 구호아래 공장과자 가운데서도 특히 어린이들이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쉽게 주위에서 먹게 되는 과자류, 사탕 젤리류, 청량음료 등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유해성에 대해 부모와 함께 깨닫고 먹지 않도록 하면서 더 나아가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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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공장과자안먹기 운동은 매년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와 거리 캠페인의 교육활동을 반복하여 진행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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