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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2022.04.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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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사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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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재)가 지난 4월 13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사업’을 시작했다.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재)가 지난 4월 13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사업’을 시작했다.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건강지원 사업이다.


    월호동 마을복지계획인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40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게 된다.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가구 50세대에 전달한 영양 밑반찬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황경미 월호동장은 “한 끼 식사도 해결하기 어려운 나홀로 세대에 균형 잡힌 사랑가득 밑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나홀로 세대, 이웃 살피미’, ‘찾아가는 우리동네 행복배달부’, ‘Clean 도도한 월호동 프로젝트’, ‘꿈꾸는 희망나무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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