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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2주년 기념, 영산강유역환경청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제52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 지구의 날: 미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1970년4월22일 상원의원(게이로드 닐슨)과 대학생(데니스 헤이즈)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우리나라,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 지정)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기후변화 주제 환경교육(국가환경교육지원단, 4.26)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물사랑배움터, 4.27)을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장록습지 정화행사(4.21)를 개최하고 영산강 자전거길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4.21)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솔선수범하여 녹색 식단의 날* 운영, 소등행사, 출·퇴근시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자체 탄소저감 행사도 진행한다.
* 녹색 식단의 날 : 저탄소 식단과 잔반없는 날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식재료를 키우고 운반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에 취지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광양성황수소충전소) 개소식도 진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청장 김승희)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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