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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는 지난 1일 백야도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60대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주조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일 오후 16:15분경 백야도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60대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주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객지에서 온 부부는 백야도 등산길은 초행길 이였고 산 정상에서 하산하던 도중 길을 잃어 도움을 청한 상황 이였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 화정면 백야산 7~8부 능선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산 아래까지 동행했다.
여수119구조대 양승남 부대장은 “봄철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철저한 안전장구 준비와 등산중 충분한 휴식, 음주행위 자제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을 잘 기억해 비상상황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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