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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밑반찬’ 함께 나눠요

기사입력 2022.05.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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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년수산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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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귀수, 김옥진)가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6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율촌면에 소재한 풍년수산의 후원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귀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훈훈한 율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풍년수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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