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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 2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
지난 2일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여수시 미평동 등 3개 읍면동에 530만원 상당의 후원품(백미, 컵라면, 고추장, 된장)을 전달했다.
관내 기업체인 남해화학(주)여수공장, 디엘건설주식회사의 도움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 2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은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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