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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러 데이와 함께 우리 더 가까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1일, 5월 상호존중의 날(더 배러 데이 - The Better Day)행사를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21년 4월부터 매월 11일이면 상호 존중의 날(더 배러 데이)을 운영해 오고 있는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는 ‘같이 가치의 날’, ‘이음채움’ 등 각 과별로 특색있게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자연보호 활동과 연계한 플로깅, 공간혁신,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 혁신교육지원청 사업과 연계하여 존중과 배려, 일과 쉼이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스승, 동료 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평소 마음속에 품었던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 쿠키와 꽃다발로 전했다.
또한, 여수 출신 남성 보컬그룹 ‘보체 델 마레(바다의 목소리)’를 초청하여 ‘오 솔레 미오(O Sole Mio)’, ‘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등의 음악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격무에 시달렸던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음악으로 존중받고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싱그러운 5월에 맞는 멋진 공연 덕분에 기운을 얻어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교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직원들에게 음악으로나마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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