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2 전남도지사기 학생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여수서초등학교(교장 정원중)는 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2 전남도지사기 학생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야구대회는 여수서초를 비롯해 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여수서초는 무안유소년과의 경기에서 4대 3으로 이긴데 이어 결승에 올라온 화순초를 상대로 3대2로 이기면서 우승기를 들었다.

우승을 차지한 여수서초는 투·타에서 우수 선수를 배출했다. 최우수 선수는 정재모(6학년)이 받았고, 우수투수 송예성(6학년), 타점상 정태혁(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정원중 여수서초 교장은 “여수를 대표해 도지사기 우승을 이루어낸 이용선 감독 등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여수서초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신해 축하드리며, 성원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여수서초는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되어 10.31~11.6 공주에서 승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